원신 뉴비 시절 재체감
균형 레벨 5가 되면서부터 거의 모든게
유물 빼고 효율이 오르니
할게 급 많아진 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할 게 늘은 상태에서 가장 먼저한 것은
음월 유물 맞추기!
유물 지금 도는 거 효율 별로라고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그냥 얼추 해줬다ㅋㅋㅋ 가챠중독
지금 잘하는 게 무리인 거 알지만
세팅 맘에 안 듦ㅋㅋㅋ...
치피 100에 뭇별 조건 만족했으니
다른 캐릭터 렙, 행적 등에
신경 쓸 예정이였으나...
막상 캐릭터 상태들 보니
육성 죽어나가겠구나를 느끼기 시작함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할 거 많다고
확실하게 느낀 계기는
밀려 있는 임무들을 보고 나서였다
거기에 안 받은 임무도 많음...ㅋㅋㅋ
심지어...
붕뚜기는 시작도 안 했다ㅋㅋㅋ
내일은 꼭 해야지...;;
할 거 많다고 느끼면서 동시에
내가 원신 뉴비였을 때를
재체감 하는 거 같다고도 느꼈다
그 때도 월드 임무나 마신 미루고
탐사에 정신 팔렸던 거 같은데
붕스에서도 예외는 없던 것이였다!ㅋㅋㅋ
붕스 필드는 꽤 열심히 돌아다님
원신 뉴비 때도 키워야 할 거 많아서
레진 부족에 시달렸었는데
붕스에서도 그 경험을 다시 하고 있어서
버거워도 마냥 재밌는 게 더 큰 거 같다
지금 할 거 많다고 느끼고 있지만...
막상 내가 고인물이 되면
뉴비 때 그 감성이 그리울 듯 하니
지금 실컷 즐겨두기로(?)
무엇보다 이제 확실한 최애캐도 생겼고
스토리랑 겜에 적응도 했으니
원신 적응하면서 재밌게 했듯이
붕스도 그럴 수 있을 듯함!!
따라서 이 뉴비 실컷 즐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