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덕몽어스, 식사, 딸기, 일, 용돈, 원신 (320일차)

5.5 320번째 날

휴식

식단

아침 : x

점심 : x

간식 : x

저녁 : 김치고기덮밥 + 계란찜 + 공차 딸기듬뿍밀크티

1.

어제 새벽에 팀원들이랑 덕몽어스를 했습니다.

처음하는데 재밌더라구요.

물론 마피아 게임 특성상 하다보면 점점 지쳐가긴 합니다.

솔직히 저는 오리(마피아) 보다는 거위(시민) 이 더 재밌더라구요.

오리는 변명하고 이러기에 너무 빡셌습니다.

딱 한 번 오리로 이겼네요.

중간에 마이크가 나가서 열심히 몸짓으로 게임도 했었습니다.

재밌었던 시간이였어요.

2.

식단이 매우 몰려있죠?

일단 자다깨다 하다 결국 일어난 시간이 1시 30분이기도 하고...

저녁에 원래 할머니 모시고 밥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특근이라 늦게 끝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번에 다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아빠도 이번엔 저녁 타임 출근이시라...

어쩔 수 없이 그냥 시켜서 동생이랑 저랑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녁만 먹게 되었네요.

3.

딸기듬뿍 밀크티는 처음 먹는데 맛있네요.

딸기를 좋아합니다.

딸기 라떼나 딸기 우유도 좋아하구요.

딸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한 음료였습니다.

4.

어린이날도 저는 역시 일을 했습니다.

강의 준비한다고 정리 좀 했네요.

금요일은 또 출근해서 할 일들 목록이 좌르르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그 날 밖에 못하는 일들이 있어서 내일은 내일대로 바쁠 예정이라서 오늘 좀 봤습니다.

어서 5월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

부모님께 약소하지만 용돈을 드렸습니다.

뭐, 이미 엄마한테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돈을 드리고 있긴 하지만 어버이날 따로 챙겨드렸네요.

새삼, 더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저였습니다.

6.

원신, 이라는 게임을 해보려합니다.

아직 깔고 있지만 괜찮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

하게 된다면 해보고 나서 내일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7.

모두 어린이날 푹 쉬고 재밌게 보냈으면 합니다.

일하는 분들은 다치지 말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