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지, 원신에 등장한 리듬게임(feat. 내맘대로 안되는 손가락들)_아라타키 로큰롤 라이프 무지개빛 투어
안녕안녕 솔잎땅임다
몇일전부터 아라타키 이토의 rock 페스티벌 이벤트 퀘스트가 생겼는데요!
원석을 많이많이 주고 있으니 꼭꼭 필참해야겠더라고요!
보니까 과거에도 비슷한 이벤트가 있었던건지(전 뉴비라 잘 모르지만!)!! 저만 처음 경험하는 퀘스트인가?!
ㅋㅋㅋ 저에게 있어 리듬게임이란,
어릴때 롤리팝폰 들고 다닐 때나 "리듬게임스타" 해본게 전부인데,
컴으로 해보는건 사실상 원신에서 처음해보는거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내 손가락 왜 내 맘대로 안되냐고 왜
나 피아노도 나름 어릴떄 오래 배웠는데 ㅠㅠㅠㅠ
퀘스트를 들어가면!
이 메인화면이 보이고, 여기서 저희가 주목할 탭은 바로 "축제현장"탭!
유저가 플레이하는 퀘스트가 모여있는 탭이고, 이 축제현장을 누르면 대표적으로 퀘스트가 3가지 항목이 있는데요!
정열의 대합주 = 리듬게임
장식품 대수집 = 미션
멜로디 대교류 = 절대음감테스트
라고 제 언어로 해석하면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나씩 파헤쳐보기전에!
#일부스포주의 #플레이영상有주의 #플레이스샷有주의
제가 플레이한 영상도 일부 올라오니 내리시기 전에 주의!
1. 멜로디 대교류
멜로디 대교류는 마을에 있는 지정된 npc에게 찾아가 락페스티벌에 초대를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들에게도 개인 사정이 있는 부분이다보니 참여하게끔 하기위해 그들의 추억속 노래를 연주해 심금을 울리게 만들어(?) 초대하는 내용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퀘스트가 재밌더라고요 나름!
또한 3명의 연주를 모두 마치면 20개씩 x 3개 = 60개의 원석!
이렇게 npc가 대강 노래를 불러줄때, 그 노래의 비어있는 음을 듣고 찾아 연주해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렵지않고 오히려 너무 쉬워서 너무 빨리끝나 당황한 굉장히 좋은 퀘스트!!
이런식으로 npc들의 추억을 살려 연주해주면, 본인의 스토리를 들려주며 참석할지 말지에 대한 여부를 이야기해줍니다.
이렇게 총 3명에게 초대를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고, 현재 5월 9일을 기준으로 이나즈마와 리월만 퀘스트가 나온 상태입니다 ㅎㅎ
과연 다음은 어디일지!!
2. 장식품 대수집
장식품 대수집은 말그대로 미션인데, 이렇게 간단하게 처치하거나 / 촬영하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나와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단한 미션으로 각각 20개씩 최대 60개의 원석을 줍니다!
처치하는건 저희가 항상 들고다니는 모험수첩을 보면
토벌 탭 > 처치해야할 적 클릭 > 추적
을 누르면, 몬스터 위치가 보이니 가서 손 쉽게 잡아주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 퀘스트!
그리고 촬영하기 퀘스트는 말 그대로 새나 고양이 개를 2종류씩 찍어오면 되는건데요!
그 아래에 있는 수집안내를 누르면
이런식으로 루키나분수로 가면 좋겠다 등의 위치가 뜨는데, 꼭 그 장소에 있는 새를 찍어야 하냐?
ㄴㄴ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아무곳에 있는 애들 찍어도 다 퀘스트 인정 되더라고요! (주전자선계 제외)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주의할점!!!
이 z를 눌러서 쓰는 카메라로 찍으면 퀘스트 인정이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몇번 시도하다가 그래도 퀘스트가 안되서 더 가까이서 찍어야하나 하고 걸어다녔다가 비둘기를 얼마나 날려댔는지 ㅠㅠㅠㅠ
요요 요카메라로 찍어야 퀘스트가 인정이 되니 참고!
이렇게 동물이 인식이 되면 위에 이름도 뜨고, 동물한테 동그라미 표시도 인식되니
꼭 인식시켜 각기 다른 강아지, 고양이, 새 2종을 찍어가시길!
3. 정열의 대합주
정열의대합주라고 쓰고 리듬게임이라고 읽..
리듬게임은, 퀘스트에 등장하는 드보르작에게 가면 연주할 수 있으며
화면에 나오는 리듬게임의 방식은 설정 > 화면스타일에 들어가면
부채꼴 모양으로 플레이할 것인지, 일자로 내려오는 직선모양으로 플레이할 것인지 등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더 잘 맞는것으로 하도록 설정이 가능한데요!
모바일게임으로 하시는 분들은 부채꼴모양으로 하면 손가락으로 더 플레이하기 용이해보이더라고요!
음악은 매일 하루에 한개씩, 새벽 5시 기준으로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총 4개, 퀘스트에서 보상을 받은 난이도는 3개(보통, 어려움, 마스터)까지 입니다. 그 이후 오니의 왕 난이도는 즐기라고 나온 듯 하더라고요!
와 오니의 왕 난이도는 제 손가락으로 별 3개는 절대 못얻겠더라고요.. 매일매일 하면 얻을 수 있으려나..
연습만이 살길일 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ㅋ 왠지 하다가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마스터까진 진짜 할만한데, 이게 오니의 왕은 평소에 리듬게임 안하셨던 분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손가락 처럼 삐그덕 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노력해도 2개가 최대더라고요... 다행이에요 오니의왕 모드가 퀘스트 보상이 없는 난이도라서....
이렇게 플레이하고 나면 보통모드만 깨도 원석 60개씩 받아갈 수 있어요!!
4. 행사장 장식도
그리고 이제 우측에 있는 행사장 장식도 탭에 들어가게 되면, 스토리를 일부 진행하면서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나오고
퀘스트를 마치게 되면 무지갯빛 투어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티켓은 어디에 쓰이냐! 하면,
이렇게 무지갯빛투어 티켓을 800장을 모을 경우 고로를 줍니다.
고로 겟또 혹은 고로 n성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겠네요!
활을 쓰는 캐릭터는 뉴비에게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시작하면 앰버와 콜레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지만, 땅속성의 활캐 고로도 얻어두면 좋겠죠?!
거기다 고로는 귀엽더라고요 ㅎㅎㅎ
귀여운건 갖고만 있어도 이득입니다.
5. 편곡
마지막으로 편곡이라는 탭이 뭔가 했더니, 사람들이 편곡한 곡으로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는 탭인것 같더라고요!!
한번도 플레이 해보진 않았는데, 이 블로그 글을 쓰면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인기가 많아 보이는 곡으로 플레이하는게 좋겠죠?!
사람들이 많이 했으니까 뭔가 쉬울것같아서..
음,..
포기했습니다. ^^
몰라 어려운데 어떡해 난 못해.. ㅋ.ㅋㅋ..ㅋ.ㅋ.ㅋ
그 외 퀘스트 하는 로큰롤 장소에 가면 있는 npc들과, 또 다녀간 npc들이 남겨놓은 방명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들 읽는것도 또 꿀잼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야에미코씨 이 FOX.... 누가 여우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본인이 슬프단 표정 짓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월의 서점 주인 NPC인 기향의 남편 등장!
그리고 그 사이에는 코모레 찻집이 제공하는 무료 차를 받아 갈 수 있는데요!
공지사항이 있네요?
코모레 찻집에서 제공하는 무료 차와 휴식을 마음껏 누리세요! 오뚝이는 직원이 아닙니다. 건드리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써놓으면 더 건드려보고 시푼걸...
그렇게 오뚝이의 머리랑 얼굴을 만지면
"키 안커..." 라고 하는 오뚝이. 자고 있는 것 같죠 ㅋㅋㅋㅋ
아무래도 사유가 그 근처에서 잠이 들어버렸는데, 토마가 깨우지말라고 세워놓은 공지사항일까요?ㅋㅋㅋㅋㅋ
사유가 화낼수도 있으니까 더 건드리진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라이덴쇼군이 좋아하는 경단우유 판매자 토모키씨
오 드디어 경단우유 이외의 것을 파나?!! 싶었는데..
??????????? 너 양파 두개 두고 매일 한쪽엔 사랑해 하고 한쪽엔 미워해 하듯이
경단우유에 지금 로큰롤을 들려줬다고 그게 신메뉴라는거니...?
미안 난 안 사고싶을 것 같아... ㅎㅎ
누구야 토모키한테 희망을 심어준 사람 나와..!!!
그런데 정말 판매하는 것을 눌러보면..
정말 2배의 가격으로 팔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읽어보면,
하루종일 무대 아래에서 로큰롤 음악으로 발효한 경단 우유____로큰롤 경단 우유!
맛에 신기한 변화가 생겼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신기한 건 기존 제품보다 2배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로큰롤하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또 옆쪽에 있는 방명록엔 다양한 NPC들이 들렀다 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헤이조부터, 아야토, 토마, 요이미야, 라멘친구까지.
이토는 그래도 좋은 생활을 한 사람인가봐요. 주변에 친구가 많은걸 보닠ㅋㅋ!
이 방명록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시길!
이런 세세한 곳까지 클릭해보면 퀘스트가 더 재밌어지더라고요! 내용도 재밌고 ㅋㅋㅋ!
이제 5월 10일 오전 5시에 또 새로운 노래, 미션 등 열리게 되어있으니
많관부, 많참부!
원석으로 아를레키노 뽑으셔야죠... 리넷도 뽑고.. 전무도 뽑고..!
그렇죠? ㅎㅎ 게임에 과도한 과금은 좋지 않습니다. 원신의 장점은 퀘스트만 해도 원석을 준다는 점!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과금유도가 없진 않지만, 굳이 돈을 많이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게임이라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남은 시간 안에 이벤트 참여해 원석도 얻고 재밌는 퀘스트도 진행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원신 플레이 되시길!
구럼 전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