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브케인 커뮤니티 데이 후기

애매하게 비가 내리고 무척이나 습한 날씨에

집에서 커뮤를 하자! 라고 생각하고

루어2개에 향로까지 켰지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렇습니다 브케인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결국 우산쓰고 15분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한참이나 나오지 않다가 등장한 이로치.

브케인 이로치는 정말 귀엽습니다. 따끈따끈한 군밤이나 고구마가 생각나는 빛깔이지 않나요?

제가 장크로다일이였다면 브케인 이로치 두세마리 정도는 한입에 먹어버릴 수도 있겠습니다.

군고구마를 진화시키면 웬 바게트빵이 등장합니다.

구황작물을 구워먹다가 곡식을 가루내는 기술이 발전하며, 이를 반죽해서 빵을 만들어 먹은

인류의 역사가 생각나는 부분입니다.

여담이지만 마그케인의 스탠딩 포즈를 보면

항상 생각나는 사진이 있습니다.

이제 마그케인을 블레이범으로 진화시킬 차례인데...

전에 잡은 히스이폼 이로치 때문에

일반 블레이범 이로치 모습이 보여져버립니다.

히스이폼 때문에 스포당한 블레이범 이로치입니다.

군고구마에서 바게트로, 바게트에서 다시 고구마로 회귀한 듯한 모습입니다.

크기를 보아하니 대홍단호박고구마 정도가 되겠네요.

이로치 진화트리 완성.

이번에는 딱 요 3마리만 채우고 그만했습니다.

각각 슈퍼리그/하이퍼리그 배틀개체.

하이퍼리그는 우선권을 생각해서

공5 개체를 골랐습니다.

커뮤 전후로 잡은 수 비교.

정확히 111마리 잡았네요. 숫자가 우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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