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한정 포켓몬빵 1+1] 블루 아카이브 빵 [초코 파운드케익, 블루베리 샌드케익]

이번에도 또리니티인 블아빵.

여태까지 나온 블아빵들은 전부 모델이 트리니티 학생들인데, 사소한 디테일에 변태같은 집착을 보이는 블아 답게 제품이랑 캐릭터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야 하고 (예를 들면 롤케익으로 나오는 미카나 나기사), 트리니티가 금수저 아가씨들 학교+가톨릭 계열의 미션스쿨이다 보니까, 뭔가 좀 더 건전한 이미지가 있으니까 트리니티 애들만 줄창 나오는 것 같은데.

아무튼 이것들도 삼립에서 제조 (샤니도 삼립 계열사)

샌드케익은 냉장된 빵또아 느낌이라면, 파운드케익은 이거 완전 ㄸ...

아무튼 먼저 샌드케익부터 먹어보면, 블루베리 들어간 것들은 개노맛인 게 많았는데, 이건 생각보다...? 괜찮은 맛.

비주얼이 또ㅇ...같은 파운드케익도, 생긴 것만 더럽게 생겼지, 우유가 있으면 잘 넘어가는 맛.

이제 메인인 씰을 까볼 시간.

안경을 벗으면 인상이 사나워지는 선도부의 체력을 책임지는 치나츠와, 급식실을 찾아오는 온갖 진상들에게 시달림+같은 부원은 요리가 아닌 연금술을 해서 도움이 1도 안돼서 현타 제대로 온 표정의 후우카가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얘네 둘이가 개막장인 게헨나에서, 그나마 히나처럼 제정신 유지하는 몇 안되는 애들.

이제 블아빵의 모든 종류를 먹어...보지 못했고, 아직 빵쿠아즈(다쿠아즈) 가 남았는데, 아직까지는 빵쿠아즈는 보지를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