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용무동주 마음에 그리는 것은, 하나의 미래, 제6화, 허심탄회 : 품은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하다.
제6화
계획을 세운 선생은 작전을 시작하기로 함
그렇게 선생만 남고 작전위치로 이동한 그 때
현룡문 학생 한 명이 다가오고
여긴 자기 말고 아무도 없다는 말에
변장을 벗고 키사키가 나타남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지는지 묻는 키사키에게
선생은 여태까지의 진척도를 말해주고
곤륜산에 미나를 파견한 것도
서로의 전력 차, 그리고 선생의 존재를 가늠한
키사키의 계략이었음
결과적으로 현재 현룡문과 현무상회는
같이 행동하며 사건을 파헤쳐가는 중
왜 앙숙인 두 조직을 같이 행동하게 한 것이냐는
선생의 물음에
현룡문은 이미 이 사건이 어떻고 하는것엔 관심이 크지 않다는 키사키
산해경의 학생회라는 현룡문의 위치 상
현재 현무상회를 해산시킬 명분은 차고 넘치는 상황
선생은 키사키가 변장까지 하고
자신을 만나 이야기를 할 정도라면
이러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 추측하고
자신이 문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마음에 안 든다고
현룡문 다수의 의견을 내칠 수는 없다는 키사키
키사키는 루미가 이런 짓을 벌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선생을 붙여 사이를 중재하며
진범을 가려내주었으면 하는 의사를 내비침
선생은 현무상회와 루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고
두 세력간에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달라 앙숙일 지라도
현무상회도 현룡문도 산해경이라 대답하는 키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