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다디아 2 vs 마스터 2 결투 매칭 밸런스 무엇?☆
7300점대로 마스터 승급 구간에 오르면서 서서히 상대 편에도 마스터 분들이
매칭 잡히긴 했지만 아예 다이아 2 vs 마스터 2로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긴 게 신기하군요
마스터 결투 구간부터는 맵이 본격적인 호그와트 결투장 맵으로 바뀝니다
다이아 구간 맵보다 확실히 더 좁아졌네요
마스터들도 시작은 무지성 석상 동료 소환덱으로 시작합니다
마스터 결투맵에선 확실히 벤투스가 굉장히 좋은 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좁은 구간에서 맵의 3분의 1가량을 방향 통제하니 상대 측의 운신이 굉장히 좁아짐은 물론
상대측의 소환수들 대다수도 거의 다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역시 다이아부터는 과금러들이 많습니다
당일 날 출시했음에도 다이아 구간에선 10판 중 9판이 옵스큐러스 사용자들입니다
그것도 레벨 옵스큐러스 카드 레벨10짜리들이 즐비합니다
시간의 잔해팩을 최소 100회 이상 깠다는 얘기지요
11짜리도 보이던데 보통 매 달 수 십만원씩은 과금에 넣는 거 같습니다
하긴 액션강호같은 모바일 겜 랭커 유지한다고 매 월 수 백에서 수 천 만원을 쓴다고 할 정도니
저 정도면 오히려 겸손하게 쓰는 편이라 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천상계 그랜드마스터 구간 보니 어떤 일본 유저분은 카드 레벨이 18에 체력이 5천이 넘던데
신입생 팩 다 까고도 최소 천 만원 가까이 지른 걸로 추정되네요
마법 책 렙이 80?
이 때 솔직히 진 줄 알았습니다
HP 차이가 너무 심해서 역시 마스터들이구나하며 매칭 수준에 욕 나왔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이긴 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딱 한번만 스쳐도 그대로 패배였던 순간 ㅋㅋ
그러나 다시 일어나 막 지르다보니 결국 기막힌 역전승에 성공합니다
이젠 정말 마스터가 코 앞이군요
이제부턴 매칭이 정말 심해질 때라 안정물약을 써야 할 거 같습니다
딱 5판 정도만 이기면 드디어 마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