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드디어 원신 카페를 가다.

24.03.24☀️

오픈 초기 때부터 계속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냐왔습다…

그런데 급한 나머지 사진을 너무 대충 찍어서

올릴게 없다는 점 ㄱ-

그래서 평소와는 다르게 간단하게 앙딱정하게

후기 적어봅니다,,,

어쩌다 원신 카페를 갔는지?

출근 월요일 오전…..

문뜩 원신 카페가 생각났습니다

자리있다고 나한테 시그널 보낸듯

집사카페때도 그랬거든요ㅋㅋㅋㅋ

분명 빈자리 알림? 그런걸 설정했는데도

알림 안오더라구요 무튼

마침 딱 일요일날 자리가 오전게 있길래 바로 친구한테 물어보고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때 테이블 몇팀씩 받나봐요

한명만 예약인게 아니라

그리고 동반인도 신분증 보더라구요

입장할때 그 몸 검사합니다!

막 만지고 그런건 아니고 그 공항에서 하는거 있잖아요?

막대기 같은거 걍 몸에 흭흭 하고

칼 그런거 없냐고 물어 보셔요

아마도 저번에 폭탄 테러 사건때매 더 그런가봐요

무튼

키오스크에서 테이블 정해서 들어가고

몇 분 있다가 입장했습니다

그런데….! 계단이 진짜 좁아요

음식 직접 들고 가야하는데

저희는 3층 부들부들 하면서 갔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사고가 종종 있나봐요

계단 내려가는데

누가 유리컵을 떨어트렸나봐요

직원분이 정리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이부분은 엘베를 사용하면 개선될거 같은데

막혀있었습니다 ㄱ-

다 이유가 있겠죠?

전 재미 있어서 딱히 불만은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행복했던 이유 시작합니다.

두자리가 비워져 있었는데

친구가 고르라길래 속으론 53번이 이상하게 끌리더라구요…? 근데 걍 배려해서 아무데나 고르라 하고해서

갔는데 저희 테이블은 타이나리 였습니다

친구가 그래도 너가 좋아하는애다

(Furry!)

아무튼 여기서 부터 아쉽긴 하였으나 앉을 뻔했다1차

두번째 모니터 두개가 진열 되어있는데 마침 국붕이 pv가 나오더라구요…? 전 걍 타이밍 맞아서 그런거겠지 싶었는데

아님 계속 나옴 같은것만

날 위한것같음(아님) 2차

음료를 사면 빨대꽂이로 수메르 랜덤으로 캐릭터 빨대

장식을 주는데요

저는 레일라 나오고 친구가 국붕…

친구가 보자마자 걍 네 아들 여깄다 하면서 줬어요ㅋㅋㅋㅋ저는 레일라 줬음 ㅋㅋㅋㅋㅋㅋ

3차 이건 운명이다…

제가 한국 성우분 민승우 성우님을 좋아하는데요

방랑자 성우가 민승우 성우님이란 말이죠?

뒤에선 계속 pv 나오고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오늘 완전 국붕 운명데이…

맛은 어떰?

음식은 저는 바캉스의 일몰, 전부다 보일지도? 를 먹고

친구는 모히또랑 티라미수를 먹었는데요

저는 음료 빼고 다 먹었는데 친구는 맛없다고 반만 먹음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어디서 먹어본 맛이긴함

모히또는 안에 젤리있어서 친구거 먹어보니까

젤리가 많은 느낌? 전 맛있었는데 친구는 이 것도 불호!

씹히는걸 안좋아한다나?

오렌지 환타 쉑쉑 주스 아시나요

흔들어 먹는 젤리 환타인데 한때 최애음료 였는데

사라졌더라구여….무튼 그런거 좋아해서

저는 거부감 없었습니다!

티라미수는 정말 티라미수인데

크림이 많아서 진짜 뭔맛인지 모르겠긴해여

아마 블루베리인거같기도…?

전부다 보일지도는 약간 빵또아 녹은 느낌…?

완전 크리미한 크림케이크 맛!

일몰 바캉스는 음… 저도 모르겠어요 무슨 맛인지

맛없진 않는데 아무래도 색 안섞이는 그런? 식재료다 보니

섞어도 안 시원하긴 했어요ㅋㅋㅋㅋ

무튼 이 후에는 굿즈샵,애니메이트 구경 갔다가

친구 배고프다길래 맛집 찾아다님!

우육탕면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더라구요 딤섬도

홍대 연교라는 곳인데 추천 합니다…따봉

핵 존맛 까진 아니고 제가 처음 먹어보는거라

긴장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맛있어서 누군가에겐

안 맞을 수있다는 점 알아두시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