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고등학교 숨막히는 추격전 아케이드 게임 어썸피스 좀비고

안녕하세요 석이입니다. 지난 1월 27일 업데이트로 스토리 모드 시즌 2 디비전 에피소드 1로 겨울이 된 모바일게임 '좀비고등학교' 게임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좀비고'라 칭하는 어썸피스에서 2014년 3월 23일에 출시된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부분유료화 시스템으로 12세 이상 이용할 수 있고, 싱글 플레이 스토리 모드부터 다인큐 모드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아래에서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정을 생성하는 걸 입학이라 표현하는 게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습니다.

닉네임을 생성하고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교장 선생님께서 좀비고에 온 걸 환영해 준답니다.

먼저 우편함부터 살펴보면 어썸팩 1개와 2,000미네랄이 지급되는데 어썸팩을 바로 사용하면 기간제 좀비 스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나눠주는 쿠폰은 따로 없더라고요. 특별한 기념일에만 기간제로 지급되고 평소에는 사용 가능한 게 없으니 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은 아래 공식 카페에 들어가서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모바일 게임 "좀비 고등학교"의 공식 카페입니다.

cafe.koreamobilegame.com

뽑기를 하려면 캐시로 충전하는 가스(게임 캐시)가 필요한데 무료 가스를 통해 과금 없이도 뽑기가 가능했습니다. 무료 가스를 얻기 위한 미션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조건은 다른 게임들을 설치하고 플레이하면서 미션을 완료해야 한답니다. 타 게임을 광고해 주는 방법으로 게임회사에서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에게 광고료로 가스를 지급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엄청 많은 양을 보상으로 주는 것은 그 해당 게임 안에서 과금으로 패키지도 사야 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미션들이 있으니 플레이어 분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서 가스를 얻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게임 모드 가이드

즐길 수 있는 모드가 매우 많아서 여러 가지 형태로 맛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시즌 1과 이번에 업데이트된 스토리 시즌 2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고, 개인전으로 혼자 하거나 팀을 이뤄서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 멀티 플레가 가능합니다.

서바이벌 서커스 - 100명 중 최후의 1인이 우승하는 개인전 모드로 5라운드로 진행하는 미니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매 라운드마다 탈락자가 생기고 통과한 생존자들만 그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에서 봤던 방식과 동일한 느낌을 주는 모드

방과 후 파티 - 간단하게 즐기는 미니 아케이드 게임으로 순위를 경쟁할 수 있는 모드

감염모드 - 가장 기본적인 게임 모드로 인간일 경우 끝까지 감염되지 않고 인간으로 살아남거나, 좀비로 감염돼서 모두 좀비로 만들면 승리하게 됩니다. 맵 곳곳엔 비밀통로와 숨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들키지 않게 잘 도망치거나 숨어야 합니다.

경찰과 도둑 - 4:4로 인간과 좀비가 나뉘는데 인간은 좀비를 피해 3개의 스위치를 파괴해야 하며, 좀비들은 인간이 스위치 3개를 파괴하지 못하게 막고 감옥에 가둬야 합니다.

점령전 - 좀비 고등학교 학생들이 되어 베이스를 점령하기 위해 난투를 벌이는 모드로 게임이 시작하고 1분부터 좀비를 생성할 수 있는 스위치가 나타납니다. 이 스위치를 부스 면 점령지역에 좀비가 리젠 되고, 맵 중앙에 위치한 점령 지역을 먼저 100% 달성하거나 제한된 시간까지 점령률이 높은 팀이 승리를 가져가는 모드

듀얼모드 - 2인으로 인간과 좀비로 나뉘어 1:1로 대결을 펼치는 모드로 인간은 스위치를 파괴하고 좀비는 파괴하는 것을 방어하면서 인간을 공격해야 하는 모드

폭탄 모드 - 폭탄좀비에게 잡힌 인간이 폭탄 좀비로 변하게 되며 게임이 종료되기 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폭탄을 옮겨 인간이 돼야 합니다. 사물로 변신해서 좀비를 피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좀비고등학교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으로 최대 8인까지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 좀비고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플레이해보니 연령층 대가 거의 20대 아래로 많이 분포되어 있더라고요. 하면서 어렸을 때 그 시절의 기운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 여러분들도 심심할 때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