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WA Proteus 2X Anamorphic 85mm T2 Blue'(번역)

LAOWA의 진심인 아나몰픽이 드디어 등장

'LAOWA Proteus 2X Anamorphic 85mm T2 Blue'

4월에 발매된 아나몰픽 렌즈 'Nanomorph' 시리즈에 이어, 중국 렌즈 메이커 LAOWA로부터 'Proteus'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저번에 이어서, 카메라맨이나 DIT를 안고 있는 TFC Plus에 소속되어, 시네마토그래퍼로서 영화나 TV CM, WEB 무비 촬영을 하고 있는 유고에 게이타씨에게 리포트를 의뢰했는데,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렌즈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귀중한 현장 리포트를 전달한다.

리포트 ● 유노코시 게이타

LAOWA에서 'Nanomorph' 시리즈에 이어 'Proteus' 시리즈가 등장

얼마 전, LAOWA의 세계 최소를 자랑하는 1.5배 아나몰픽 렌즈 'Nanomorph'의 리뷰를 했다.

평소 자신의 일에서 아나몰픽 렌즈를 사용할 기회는 좀처럼 없지만, 마찬가지로 LAOWA의 2배 아나몰픽 렌즈 'Proteus 2X Anamorphic 85mm T2 Blue'를 빌려서 테스트 할 수 있었다.

렌즈의 기본 스펙, 윤곽

▲케이스의 내용은 렌즈, 심(후술하는 백포커스 조정 기구도 있지만, 심도 포함되어 있다), 렌치, 렌즈 서포트, EF 마운트.

케이스는 우레탄 표면에 헤어라인 플레이트가 붙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Blackmagic URSA Mini Pro 4.6K G2에 장착해 본다.

바디에 비해 상당한 크기이므로, PL 마운트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

사전 정보로 대략적인 스펙은 파악하고 있었지만, 도착한 렌즈를 본 첫인상은 '꽤 큰 크기'.

사이즈는 약 116×240mm로, Nanomorph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로, 단 초점 시네마 렌즈로도 꽤 큰 편.

무게도 3kg 미만(2.95kg)이기 때문에, 적절한 PL 마운트 시네마 카메라에 장착할 필요가 있다.

키트에는 교환 가능한 EF 마운트도 포함되어 있지만, EF 마운트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렌즈 서포트는 반드시 착용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렌즈 내부는, 약간 후미진 위치에 아나몰픽 광학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코팅의 파란색도 보이고 있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프론트 아나몰픽 광학계라고 하는데, 렌즈의 앞구간을 관찰하면, 맨 앞줄이 아니라 조금 후미진 위치에 아나모픽 광학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렌즈 구성은 14군 17장으로, 상당한 매수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수차가 잘 보정된 현대적인 묘사를 기대할 수 있다.

코팅은 플레어의 다른 색으로 블루, 실버, 앰버의 3종류로, Nanomorph와 같다.

이번에 사용한 것은 블루 코팅의 것. 기어 눈금은 피트와 센티미터를 선택 가능하며, 이번 것은 센티미터 눈금이었다.

▲기어 주변은 시네마 렌즈로서 매우 정통적인 제작.

사진은 미터 사양으로 되어 있다.

▲측면에 기재되어 있는 'F.A'는 'Focus Adjust'의 약자인가.

묻혀 있는 육각 나사 2곳을 풀고, F.A의 각인 부분에 있는 구멍에 스크류를 꽂아 링을 회전시킴으로써 포커스를 미세 조정한다.

렌즈의 구조상 특필해야 할 것은 포커스 조정 기구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

부속 렌치로 렌즈 근본의 링을 풀고 회전시킴으로써 포커스를 조정할 수 있다.

심에 의지하지 않고 미세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필드에서 실전 투입

이번에, 렌즈를 대여하는 타이밍에 4인조 밴드 '프렌즈'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기회가 있어, 내용적으로 아나몰픽이 매치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실전 투입해 보기로 했다.

촬영한 뮤직비디오: 프렌즈 '분명 나는 괜찮아'

감독이 제시한 구성은 차의 앞 유리를 정면에서 포착한 원앵글로 전개해 나가는 것.

옆에 넓은 세계가 매치할 것 같다는 이미지와, 시네마틱한 그림 만들기를 하는데 아나몰픽 렌즈가 최적이라고 생각했다.

카메라 후보는 Blackmagic URSA mini Pro G2나 캐논 EOS C500 Mark II.

견인하면서 85mm 렌즈로 차 주변도 찍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URSA mini Pro G2보다 센서 면적이 큰 EOS C500 Mark II를 4:3 모드로 사용.

EOS C500 Mark II의 센서를 4:3으로 사용하면, 센서 면적은 26.83 x 20.10mm, 이미지 서클은 33.59mm가 되고, Proteus 85mm의 이미지 서클 33.74mm를 거의 풀로 커버할 수 있다.

촬영 후에는 DaVinci Resolve로 처리하고, 촬영 소재 그대로에서 좌우를 약간 자른 1:2.39의 스코프 사이즈에 상하 흑미를 더해 16:9로 완패키지하고 있다.

▲EOS C500 Mark II에 장착한 모습.

마운트는 PL.

촬영은 극용차를 하이에이스로 견인하여 촬영.

견인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차 중인 장면에서는 카메라와 차량의 위치 관계를 기록한 후 삼각대를 사용하여 촬영하고 있다.

또한, 빌린 85mm 렌즈 1개로 촬영 가능한지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블렌더를 사용하여 간단한 프레비즈를 작성했는데, 주변도 포함한 그림 만들기가 가능하다고 하여 촬영에 임했다.

▲차재 풍경.

하이에이스로 견인하고 있다.

▲렌즈는 85mm 1개밖에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전에 블렌더로 대략적인 프레비즈를 작성하여 화각을 검증했다.

▲픽스 장면은 미리 차와 카메라의 위치 관계를 측정해 놓고 삼각대로 재현.

견인으로 촬영을 최소화하는 궁리.

뮤직비디오의 굵직한 이야기는, 유키미 미토 씨가 연기하는 신생 스타일리스트의 주인공이, 일이나 인간관계에 농락당하면서도 조금씩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애차의 앞 유리에서 담담하게 노린다는 것.

뮤직비디오라서, 하나하나의 장면이라기보다는 이미지의 축적으로 만들어 갔다.

Proteus의 놀라운 묘사 성능!

그런데, 이 이야기를 그리는데 있어서, Proteus라는 렌즈는 그야말로 딱 맞는 선택이었다.

그것은, 이 렌즈가 어느 쪽이냐 하면 저가격대에 위치한 아나몰픽 렌즈이면서, 몇몇 라이벌 렌즈와는 차별화된 묘사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가격대의 아나몰픽 렌즈에 있기 쉬운 것이, '좋든 나쁘든 아나몰픽다운 버릇의 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플레어는 마구 나오고, 화면 중앙 이외에서는 제대로 포커스가 맞지 않고, 포커스를 움직이면 성대하게 브리징한다.

그런 버릇없는 묘사야말로 목적이라는 의견도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Proteus는 어떨까.

※브리징: 포커스 이동에 따른 화각 변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화면의 가장자리를 사용하여 장면을 만드는 듯한 장면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그려낼 수 있었다.

이것에는 솔직히 놀랐다.

지금까지라면 아나몰픽으로 이런 그림 만들기 자체가 촬영 플랜에 넣는 것을 망설이는 것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화면 가장자리를 사용한 그림 만들기가 아무런 문제 없이 되어 버린다. ( 아래로 이어진다)

▲화면 안쪽으로 이동하는 주인공을 포커스가 쫓지만, 브리징을 거의 볼 수 없다.

그리고, 계속해서 주인공이 화면 안쪽으로 이동해 가고, 포커스는 그것을 쫓아 화면 안쪽으로 초점을 보내지만, 놀라울 정도로 브리징도 없다.

이러한 묘사 성능 자체가 아나몰픽답지 않다(쓴웃음)고조차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다음으로, 나이트신에서의 그림 만들기를 보고 싶었다.

아나몰픽이라고 하면 멋있는 플레어! 같은 정석적인 이미지와는 조금 달리, 지극히 고급스러운 그림 만들기라고 생각했다.

너무 샤프할 것 같아서, 촬영 시에는 Tiffen의 그리머 글라스 필터의 1번을 렌즈 앞에 넣었지만, 그래도 꽤 샤프.

그러나, 개방에서의 아웃포커스를 보면 타원형으로 가늘고 길게 뻗은 노망이나, 강한 광원으로 나타나는 플레어 등 아나몰픽다운 그림 만들기도 건재하다.

만곡도 매우 적고, 주시하면 화면 가장자리의 세로 방향으로 실 감기 수차를 겨우 찾을 수 있지만, 거의 신경 쓰이지 않는 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나이트신에서 개방하면 아나몰픽다운 노망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개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날레이다.

▲후속차의 헤드라이트에 희미하게 플레어가 들어가 있지만, 꽤 고급.

덧붙여서 화면 상단의 노망이 끊어진 것은 촬영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버려, 렌즈에 물방울이 붙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매트 박스의 톱 플래그를 아슬아슬하게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야간에 개방으로 화면 가장자리에서 그림 만들기를 해도 전혀 파탄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원경과, 본편에서는 시험해 볼 수 없었던 미들사이즈로의 묘사에 대해서이지만, 예상대로 선명하고 날카로운 묘사.

지난번 Nanomorph의 리뷰를 했을 때 조금 쓴 것이, 이만큼 단정한 영상으로 과연 일부러 아나몰픽을 사용하는 의미가 있는가? 라는 것.

그러나 Proteus에서는 배율 2배인 만큼 노망 등의 묘사에 아나몰픽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LAOWA라는 메이커가 시네마틱한 그림 만들기에 제대로 답을 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본편 미사용 미들샷.

인물의 피부 묘사, 옷의 표현은 훌륭하다.

개방에서의 아나몰픽다운 노망과 합초 부분의 선명도가 공존하고 있다.

▲원경을 포착한 컷.

수평선의 직선, 앞의 모래 디테일 등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희미하게 플레어처럼 보이는 것은 이른 아침 해안의 공기층이 비친 것.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저는 어느 쪽인가 하면 '아나몰픽 회의파'였을지도 모른다.

너무 영화다운, 버릇이 강한 그림 만들기는 빠져들 때는 훌륭한 효과를 가져오지만,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자신이 평소에 다루는 촬영에서는 다루기 힘든 것이 더 눈에 띄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 Proteus에서는 지금까지 내가 아나몰픽 렌즈에 대해 우려했던 화면 주변 부분의 묘사력이나 플레어나 만곡이 지극히 현대적으로 보정되어 있어, 전혀 문제없이 직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아나몰픽만의 그림 만들기도 제대로 살아 있고,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만큼의 묘사는 좀처럼 없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Proteus의 아나몰픽 '다움'과 '답지 않음'의 균형은 꽤 마음에 든다.

이렇게 말한 렌즈는 대여해서 사용하는 것이 메인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나몰픽에 대해 허들을 느끼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꼭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은 렌즈라고 생각했다.

분명, 작품에 멋진 악센트를 더해 줄 것이다.

이번 촬영에서 완성한 뮤직비디오

프렌즈 '분명 나는 괜찮아'

[스태프 리스트]

디렉터 이와사키 유스케

Cinematographer 유고시 게이타

스타일리스트 이시즈카 아이리

어시스턴트 스타일리스트 다나카 미라이

Casting 미야타 마사시

Camera car 시무라 하루히코/나카니시 레오

Car 시모조 다케

Title Design 오카모토 타이쿠토

Offline Editor 오모리 유키

Cast 雪見みと

요시다 모에/코구치 가쓰이치/

이와사키 유스케/에미손/

아라키 다카스케/미즈노 유카

Producer 시마세 유미카

PM 코구치 가쓰이치/미즈노 유카

APM 가토 슈헤이/고바야시 미키/사사키 아야나

◉제품 정보

https://www.laowa.jp/news/2023/05/laowa-proteus-1.html

05月 2023年05月19日 【新商品】「LAOWA Proteusシリーズ」発売のお知らせ 株式会社サイトロンジャパン(本社:東京都新宿区、代表取締役:渡邉晃)は、Anhui ChangGeng Optical Technology (Venus Optics)社のレンズブランド「LAOWA」シネマレンズの新機種「LAOWA Proteus 2X Anamorphic 35mm/45mm/60mm/85mm Blue/Silver/Amber」を2023年5月19日に発売いたします。本商品は完全受注生産品となります。 ■発売概要 商品名 LAOWA Proteus 2X Anamorphi...

www.laowa.jp

LAOWA 홈페이지

https://www.laow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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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aowa.jp

출처: https://videosalon.jp/report/laowa_proteus2x-_anamorphic/

4月に発売されたアナモフィックレンズ「Nanomorph」シリーズに続き、中国のレンズメーカーLAOWAから「Proteus」シリーズがリリースされた。前回に引き続き、カメラマンやDITを抱えるTFC Plusに所属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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