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요스타 픽처스

넥슨 게임즈는 지난 23일 진행된 일본 서비스 2.5주년 방송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 TV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감독을 공개했다.

TV 애니메이션의 정식 명칭은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으로, 블루 아카 일본 서비스 담당인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 픽처스'가 제작을 담당한다. 제작 감독은 야마기시 다이고, 총작화 감독은 하기와라 히로미츠가 담당한다. 넥슨 게임즈 또한 IP 원작사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다.

야마기시 다이고 감독은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격렬한, 그리고 조금은 아련한 학생들의 청춘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그렸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애니메이션에서 어떤 학생들이 활약하게 될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요스타 픽처스는 이전부터 명일방주, 벽람항로, 가디언 테일즈는 물론 블루 아카이브 단편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짧지만 IP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낸 영상들로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전적이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인기 캐릭터 미카의 픽업부터 메인 스토리 최종장, 최초 한국어 더빙 PV 공개 및 한국어 더빙 도입 예정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제작을 해왔던 요스타 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