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le] 포켓몬고 사파리존 인천 9월 개최 확정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고 사파리존 인천'이 열린다. 나이언틱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심 속 탐험과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중 하루를 선택해 사파리존 입장 티켓을 구매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 '메이클', '메더(가라르의 모습)', '안농(I)', '안농(C)', '안농(N)' 등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는 GO스냅샷 촬영 시 높은 확률로 나타나며, 색이 다른 포켓몬의 등장 확률도 높아진다.

포켓스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 한정 필드 리서치를 달성하면 더 많은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인천시를 테마로 한 로케이션 배경이 있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와 메이클도 등장하며, 이벤트 한정 짧은 스페셜 리서치를 완료하면 특별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천국제공항에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웰컴 데스크가 설치되며, 송도 센트럴파크에는 포토존, 배틀존, 포켓몬 교환소, 커뮤니티 허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포켓몬고 테마로 꾸며지며, 방문객들은 피카츄 선바이저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나이언틱 관계자는 “포켓몬고 사파리존 인천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인천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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