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3. 길법사 이벤트 + 부식의 이빨
오늘도 게임으로 시작하는 하루
원신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할지도 몰랐고
이렇게 진심이 될지도 몰랐지..
1
코코미가 사는 산호궁
너무 예쁜데 사진으로는 잘 안 담긴다
2
타탈 무서워서 안 잡고 있다가
종려 특성 재료 때문에 덜덜 떨며 잡으러 옴
근데 생각보다 약한데?
종려 실드 덕분인가?
3
오늘도 길법사와 수행을 떠납시다
4
이번 행선지는 군옥각
바위 수정 나비를 본 길법사에게 수정 코어를 하나 주면
금색이 아니라고 실망한다
귀여워
5
북두의 사조성호를 보여줍니다
6
빠질 수 없는 인증샷
행복해 보이네요
7
이건 그냥 동트는 바다가 예뻐서 찍음
사조성호로 워프해서 돛대로 올라가서 구경시켜줍니다
8
다음 행선지는 식도락 탐방
먼저 디어 헌터로 가는데 길법사 왜 저기 올라가 있니?
9
근데 케이아가 대량 주문을 해서 행자가 요리함
너구리 요괴도 좋아하는 행자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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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말하는 게 늘어감
이제 내 이름도 외우고 페이몬 이름도.. 비스무리하게 알아가는 중
길법사랑 페이몬 대화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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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에서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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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월 만민당에 오는데
여기도 케이아가 대량 주문을 했다네?
대체 누굴 먹이려고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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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맨날 리월항에서 먹을 거 달라고 하는 게리가 식당 예약을 잘 못해서
우리가 대신 가기로 함
개꿀
심지어 길법사 아이디어임 점점 똑똑해지는 길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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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에서 밥을 먹습니다
저 펑펑은 대체 의미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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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인증샷
리월항이 한눈에 보인다
이번 수행은 여기서 끝
하루에 하나씩 풀리는데 이벤트 끝나면 길법사 펫으로 안 주겠지?
데리고 다니고 싶다 너무 귀엽다구
그리고 귀찮아서 미뤘던 부식의 이빨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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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우인단인가? 뭐 잡다가 이상한 이빨을 주웠는데
드래곤 스파인 앞 캠프에서 퀘스트를 준다
그래서 다시 설산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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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니까 스튜 한번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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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츄츄 서리왕 옆에
하나는 이 심장 있는 동굴 안에 있다
이게 알베도가 말한 용 심장인가 봅니다
그리고 이 근처가 다 거대한 뼈처럼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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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나는 강 가운데 섬에 있는데
란란루가 두 마리...
근데 나는 얼음 치친 술사 잡을 때 하나 어그로 끌려서 따로 잡았는데
섬에서 잡는 것보다 땅으로 유인해서 잡는게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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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가면 무슨 이빨에 생명력을 얻어 오란다
내가 무기 원형도 주는데 양심 무슨 일
그리고 이빨 있는 데마다 우인단이 엄청 많음
이거 깨면서 우인단만 20명 넘게 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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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심장 있는 곳으로 갑시다
이거 누가 봐도 갈비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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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이 또...
세 번에 나눠서 나오는데 다 잡아준다
근데 여기 너무 좁고 복작복작해서 잡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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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빨 주워서 가면 무기를 준다
성은 광석도 필요해서 그거 캐는 게 좀 귀찮았다
용의 척추라는 장병기를 주는데 그다지 쓸모는 없음
그래도 돈은 안 받네요
아 월드렙 돌파는 언제 하지...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