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근황
정신병 걸릴듯한 연하궁에서
메인임무 밀어주고
세 명의 이나즈마 여인들과 하룻밤씩 잔 뒤
층암거연 최하층에서 감금당하다가
수메르에서 건방지게 구는
알하이탐놈 좀 손 봐주고
말안듣는 과일가게 아저씨한테 수금 좀 하고
부잣집 아가씨 두냐르자드와
뜨거운 낮시간을 보내고
수메르 꼬맹이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내가 수메르의 왕이됬다
오늘 마침 푸리나 픽업이었는데
모아놓은 재화가 40연차라서 다 돌림
푸리나랑 전무 뜨고 깔끔하게 종결
사람들 템 세팅 얘기하는거 보면
푸리나가 치명타 확률 오르고 전무가
치명타 피해 증가라서
기본 스킬인 저 소환수 가지고 딜러로
써보려는쪽에 엄청 집중하는 느낌인데
저 소환수들이 강공격 쓰면 고속으로
체력회복시켜주는 장판으로 바뀜.
내 입장에선 바바라보다 성능 더 좋은 물약통이
필요하던 차였는데, 푸리나는 쿨타임 없이
무한 힐이 고속으로 된다. 저거 필드에 던지고
나머지는 느비예트나 다른 딜러들에게
맡기면 할 거 다하는 느낌.
얘를 딜러로 쓸라면 템세팅 부터
캐릭터 조합부터 해서 엄청 귀찮은데
그냥 물약통으로만 쓸거면
바바라 끼던거 줘도 문제없이 잘 굴러간다.
나는 딸각 플레이가 편하므로
얘는 장판이나 던지게 시키고
느비예트랑 연비로 갈아버릴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