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이모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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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탈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원시원한 전투와 캐릭터 디자인, 여캐도 개짱멋진 갑옷 코스튬을 줘서 단번에 빠지게 됐다.
벌써 45레벨에 도달할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기에 일지를 올리기로 했다!
보통 잡몹- 준보스 여러마리 - 해당 스토리의 보스를 잡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잊힌 탑 컨텐츠의 준보스와 보스들의 캐릭터 디자인, 맵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다.
피를 흡수해서 강해지고, 젊어지고 싶어하는 괴물들은 항상 있는 것 같다.
대표적인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은 남자이지만(맞지..?)
피와 붉은 장미기 어울려서 인지...
게임 디자인적인 요소를 고려해보면 흡혈귀 보스를 여자 형상으로 표현하는게 대세인가보다.
잊힌 탑의 보스.
이가리 메이크업을 한 백작
몸집이 거대한 거 뺴고 포스는 그닥 없는 것 같다 ...
난 얘가 더 무섭다.
친구는 갈빗대같다고 했지만 나는 가오리같다고 생각했다.
아직 스토리를 미는 중이라서 그런지, 생긴것에 비해 전투력은 몹시 딸리지만.
처음 조우할 땐 실패할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는... 소름 백만번 끼치는 비주얼을 가졌다.
넌 또 뭐야
몬스터들은 옷을 안입을 수록 , 맨살이 보일수록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데
대머리는 아니란다
디아블로는 공포, 고어 장르의 게임물이라고 들었다.
그렇게 심하게 역겹고 잔인한 게임은 아니지만, 이 분위기나 몬스터가 실사화 된다고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영화 <판의미로>에 나오는 눈알괴물이 디아블로에 몬스터로 나온다면? 완전 응애일거란 말이지
화산암재는 어디에 사용하는거지..? 했는데
지옥성물함의 등급을 올리는데 사용하는 거구나.
바살을 8인 공격대로 죽이라는데... 전 솔플러 인데요 TT ...
클랜은 가입한다 쳐도 8인 파티 구성해서 바살 잡아주세요! 라는 요구는 못할 것 같다.
졸툰 쿨레의 도서관에 왔는데
으악... 이거 뭐냐구
네놈의 정체를 밝혀라
과거의 졸툰 쿨레와 탈라샤와 함께 바알 봉인하기
난 삼형제 중에서 바알이 제일 싫다.
시네마틱에서 야만용사네 쳐들어 갈때 너무 얄밉고 비열했어서.
그리고 악마면 악마답게 생겨야지 사람얼굴을 해가지고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
디아블로 반만 따라가봐~
그리고 그림자단에 가입했다.
어차피 불멸단에 못들어가니까 선택지는 그림자단뿐이잖아.
귀찮은 퀘스트가 더 생긴거 같긴 한데 미약하게나마 공격력 등 능력치를 챙길 수 있어서 낫밷
오늘은 전설 아이템을 3~4개 먹었는데, 균열에서 전설보석은 나오지 않았다.
소과금으로 꾸준히 키워보고 싶어서 전설문장을 사진 않는다.
그래서 돌다가 주황색 이름표가 뜨면 더 기쁜거고.
빠르게 강해지는 것도 좋지만, 난 그것보다 아이템 득템하는 재미가 더 크다.
그래서 이모탈 스토리 끝나면 레저렉션도 건드려볼 예정이다.
(지금도 레저렉션 방송보면서 포스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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