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 넓힌다! 아키에이지 워, 카겜 효자 노린다
6월 27일 대만∙일본∙동남아 포함 9개 지역 정식 출시
현지 최적화 마케팅, 이용자 친화 운영, 안착에 총력
아키에이지, 리니지 대부 송재경 사단의 첫 MMORPG다.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열혈 팬들을 양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도 등장했다.
그중 하나가 '아키에이지 워'다.
원작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해 정통성을 계승했다. 여기에 전쟁에 특화된 콘텐츠로 국내 출시 초기 반향을 일으켰다.
퍼블리셔는 엑스엘게임즈의 모회사 카카오게임즈다.
2024년 6월, '아키에이지 워'의 영토가 확대됐다.
카카오게임즈가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또 한 번의 효자 노릇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6월 28일(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칭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이다.
지난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주말 현지 프로야구 구단과 협력해 ‘아키에이지 워’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24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아키에이지 워’의 전장 참여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빠른 육성에 도움을 주는 ‘강화 장신구’와 ‘신비로운 직업 소환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높아진 전쟁과 전투 요소, 고품질의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가 대표적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버전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각 지역 공식 론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aaw.kakaogames.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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