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 -in 고양 호수공원 (22.9.24)

아이친구 엄마의 정보로

주말에 호수공원에서

우리 아들 요즘 최애 관심사인 '포켓몬 고' 관련 행사가 있다는 것 알게되어

올해 자주 간 호수공원이지만

다시 한번 방문!!!

사전입장티켓을 사던지 해서 호수공원내에서 포켓몬 Go를 하면

신기 아이템을 많이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허나..찐냥은....흠..

아들~~ 24000원이면 치킨한마리?ㅋ

그냥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자!!!하고 열심히 꼬셔서

티켓안사고 포켓몬만 열심히 잡았습니다.

우선 호수공원 가기위해 주차를 해야 하는데..

흠...역시나 바로 옆 공영주차장은 줄이 어마어마길어

저희는 라페스타 쪽 (홈플로스 뒤쪽)의 공영주차장에 조금 수월히 주차후

호수공원으로 걸어갔습니다 .

이번 조성된 호수공원 생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짜잔!~!!!

포켓몬게임 유저를 환영하는 문이 !

요렇게 서있습니다. 또한 노래도 열심히 흘러나오더라고요

역시나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우선 날씨가 너무 더운관계로...

피카츄 종이모자를 사람들이 많이쓰고 다니길래

그거 얻어볼까...중앙부스로 가보니..

웬 이벤트가?

우리 아들 해달라 하여

실제 AR 포켓몬 잡는 사진 찍어 인스타에 올린 후

포켓몬 카드를 하나 받았습니다.

카드보다는 거기에 써있는 코드를 게임에 입력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대형 피카츄와도 사진찍는 포토죤도 마련되어있더라고요

피카츄가 다양한 포즈로 많이 있었는데 사람 줄이 많아...한가지 포즈에서만 찍어보았어요

중간 중간에 배터리 충전소도 설치되어있고

배틀 에리어도 있어서

우리 아들도 모르는 친구와 배틀 한판!!!

필살기도 쓰는 듯하였지만

한마리도 못죽이도 완!!! 패!!! 하였따고 하더라고요 ㅋㅋ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 듯 하죠?ㅎ

그래도 집 근처보다는 다양한 포켓몬들이 많이 나오고

돌아다니면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우리 원이가 엄청 즐거워 했던 하루였습니다 .

비록 지난주에 끝났지만

포켓몬 Go 사파리존을 연다고 하니

다음 기회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을날 즐거운 나들이 겸 아들의 욕망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곳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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