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데인슬레이프

안녕하세요 암왕제군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 '데인슬레이프'에 대한 떡밥 및 더 많은 정보를 모아왔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시실 추천드립니다!

(※아직 스토리를 클리어하지 못한 분들에겐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를 싫어하시면 나중에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완전한 오피셜 정보가 아니라서 바뀔 수도 있다는 아니라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데인슬레이프

먼저 데인슬레이프에 대한 간략 소개를 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데인슬레이프 간략 소개

본명은 '데인슬레이프'로 이명으로는 '가지의 수호자', '켄리아 마지막 왕조 친위대 대장'이고 '여광의 검'으로 불렸다. 데인슬레이프는 인간이지만 불사의 저주를 받아 보통의 인간보다 훨씬 오래 살아왔다. (심연의 영향 같다..)

데인은 켄리아 왕실 친위대 소속이지만 켄리아가 멸망당해 지금은 사실상 무소속이다.

신의 눈은 알 수 없고, 능력은 '흑염'을 사용하는 것 같다.

임무 중 '다시 만날거야'를 보면 심연 사도를 제압할때 심연의 힘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되는 흑염을 사용하는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포탈을 향해 질주할 때, 푸른 이펙트와 함께 고속으로 달려가는 연출이 묘사된다. 여태껏 묘사되지 않았고 떡밥으로 추정되는 제 8의 속성 '어둠'일 가능성이 있다.

여행자 남매나 일곱 신들처럼 신의 눈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실제로 모델링에서도 신의 눈으로 보이는 장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스토리 1장 4막에서 자신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신의 은혜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대사로 확실시되었다.

운명의 자리는 사환자리이다.

심연 교단

전반적인 활동은 베일에 쌓여있고 그를 마지막으로 만난걸로 추정된 '심연 교단의 수장' 또한 지금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정체의 단서도 거의 없으며, PV에 따르면 여정의 의미를 깨달으라는 것, 그녀를 구하라는 대화를 남겼다. 또한, 심연 교단의 정보를 찾고 있으며 그들과 맞서려고 한다. 그가 심연 교단을 왜 적대하는지는 불명이다.

데인슬레이프

오른쪽 얼굴만을 가린 가면을 착용하고 다니며, 오른쪽 팔이 이상하게 변질되어있다. 갑옷에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 발목과 쇄골에도 비슷하게 푸른 빛이 도는걸 보면 아예 우반신 전체가 변질된 걸 수도 있다.(심연의 영향이 커 보인다) 오른쪽 손에서 푸른 불꽃이 나오는데, '콜레이'나 '여행자'와 같이 어떠한 사연이 있는 듯 하며, 데인슬레이프가 능력을 사용할 때 발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보스로 나올지 말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는데, PV에서의 대사인 "여정의 의미를 깨달았다면, 앞으로 나와. 날 쓰러뜨리고 길을 비키라 명령해. 그/그녀를 구할 능력을 증명해 봐. 그리고, 운명을 새롭게 쓰거라."를 보면 최종보스인 '천리의 주관자'와의 전투 전에 등장할 조력자에 가까울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콜레이'는 여기를 참고

원신 - 2.8 업데이트 및 추가 정보 (네 .. : 블로그 (koreamobilegame.com)

데인슬레이프를 차근히 살펴보겠다.

능력치

무기(성검을 사용하는 듯하다)

운명의 자리

특성

데인슬레이프와 층암거연 스토리

데인슬레이프와 여행자와는 가끔식 만나다가 '층암거연'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여행자의 장: 심연 속을 울리는 위령곡'에서 켄리아와 심연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여행자가 한창 층암거연을 조사하면서 아래로 내려가 거꾸로 뒤집힌 도시 유적을 보고 저번에 봤었던 뒤집힌 일곱 신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여행자의 뒤에서 심연 네트워크 포탈을 개방하며 등장한다. 갑작스런 재회 후 1장 4막에서의 뒷이야기를 해주는데 당시 여행자의 뒤를 쫓아 포탈에 들어갔으나 그 포탈은 심연 교단이 여러 곳에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네트워크였고, 그 수많은 네트워크를 지나 마지막으로 다다른 곳은 바람 드래곤의 폐허였다며 그간의 자신이 겪은 일을 여행자에게 설명한다. 그러나 여행자는 자신의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켄리아인이었다는 사실을 숨긴 것 때문에 데인슬레이프의 이명인 "여광의 검"을 언급하며 자신과 데인슬레이프, 그리고 켄리아에 관한 관계에 대해 명확히 묻는다. 데인슬레이프는 그/그녀와 '길동무'였고 운명을 찾는 여정에서 결국 종점에 다다르지 못했다고만 밝혀둔다. 이후 심연의 포탈이 이곳에도 연결된 것으로 보아 이곳 역시 심연 교단에서 중히 여기는 곳임을 판단했다고 밝힌다. 참고로 페이몬이 최초 경작기의 눈에 대해 물어보자 데인은 잘 처리했고 '운명의 베틀' 계획이 무엇인지 알기 전까지 심연 교단에게 넘어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켄리아 = 여행자의 고향이자 데인슬레이프가 왕실 친위대 대장 소속이었던 곳

이후 같이 층암거연을 조사하면서 츄츄족의 야영지를 발견하고 여행자가 의뢰를 받아서 층암거연에 왔다는 사실을 듣는다. 또다른 떡밥을 푸는데 츄츄족이 층암거연 지하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켄리아의 불사의 저주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츄츄족이 가면을 쓰는 이유는 물에 비친 자신들의 그림자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자신의 저주에 대해서 설명한다.

데인슬레이프가 걸린 신의 저주는 일명 '불사의 저주'라고 한다. 신의 저주이기 때문에 인간보다 지위가 높아 데인슬레이프의 몸을 계속해서 잠식해나가고 있고 자신을 점차 대체하고 있을 정도로 끔찍하지만 이걸 정화한다는 것은 신체의 일부를 불태우는 것이나 다름없어 정화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다고 한다. 데인슬레이프는 유독 이 지하에서 저주의 효과가 약화되어 평온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데 더 조사한 결과, 층암거연 지하의 거꾸로 세워진 유적에는 기묘한 연못이 있었다. 이 연못은 불사의 저주를 완화하는 능력이 있어 데인도 이 연못 근처, 넓게는 층암거연에서 고통스러워하지 않았던 것. 마찬가지로 층암거연에 내려온 늙은 츄츄족들도 불사의 저주로 인해 고통받으며 계속 사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완화시켜 조용히 죽는 것을 택해 이곳으로 온 것이다. '켄리아인'들은 국가가 멸망하고 나서 불사의 저주와 함께 츄츄족이나 심연 교단 같이 뒤틀린 형태로 남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층암거연의 지하에서는 이러한 저주가 완화가 된다고 한다. 여행자는 이 힘을 증폭시켜, 층암거연 지하에 내려온 츄츄족들과 켄리아의 옛 근위대에게 걸린 저주를 단번에 풀어낼 계획이었다. 그랬기에 데인 역시 본인의 몸의 고통이 여기 와서 줄어들었으며 츄츄족 역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이곳에 오는 것 같다고 말한다. 즉, 층암거연이 츄츄족들에게 있어 일종의 코끼리 무덤인 것이 밝혀진 셈이다.

켄리아가 멸망하는 모습

이후 여행자와 같이 심연 교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던 중 흑 뱀 기사들(암흑의 빈 갑주)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여행자도 페이몬도 그리고 이들과 관련있는 데인슬레이프도 심연에 물들여 적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독 다른 한 명의 흑 뱀 기사가 마치 자아를 가진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 데인슬레이프가 의문을 품게 되고 소리치는 흑 뱀 기사들을 보고 경고하는 것으로 간주해 쓰러뜨리다가 데인슬레이프가 의문을 품었던 그 흑 뱀 기사가 다른 기사들에게 물러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 그리고 이 흑 뱀 기사들이 지키고 있던 것이 죽어가는 츄츄족인 것을 본 데인슬레이프는 그제서야 이들의 대장인 할프단을 알아보고 이 흑 뱀 기사들이 자신 휘하의 친위대였으며 자신이 직접 할프단에게 내렸던 무슨 일이 있어도 켄리아의 백성을 지켜라는 명령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음을 알아낸다. 그리고 흑 뱀 기사들이 소리치던 것은 위협이 아니라 고대 켄리아어로 '도망쳐'라고 한 것이라고 데인슬레이프가 말한다. 즉 위협을 한게 아니라 켄리아 주민이라고 생각한 츄츄족들에게 도망치라고 외친 것. 이러니 데인슬레이프도 500년의 세월을 겪었음에도 의지가 소멸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절망에서 태어난 기적이라고 했을 정도이다.

'할프단'은 조금이나마 사념이 남아있었다

또한 츄츄족 야영지에서는 여행자가 층암거연에 온 최종 목적이 켄리아의 재건이라는 사실은 본 여행자의 사념을 듣곤 그 고집불통이 아직도 멍청한 생각을 못 버렸다며 힐난한다. 여행자는 1%의 희망밖에 없다해도 해야만 한다고 심연 사도에게 말한 것과 달리 데인슬레이프는 1%의 가능성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한다. 저주를 500년 동안 겪은 데인슬레이프는 자신보다 저주를 아는 사람을 없을 것이라며 제거하려 해봤자 고통 말고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마물로 변한 켄리아인들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고 끊임없이 여겨왔으니 구원할 가치가 있는 것에 집중하자고 한다.

하지만 여행자는 "제가 왜 당신을 믿어야 하죠?"라고 대꾸하고 데인슬레이프도 여행자와 자신은 고용 관계일 뿐이지만 그/그녀와는 가족 관계이니 가족을 선택하는 건 상관없지만 심연을 저지하는 것이 자기가 걷기로 한 일이라고 한다. 그 대답에 여행자는

여행자: 이번엔 믿을게요. 그렇다고 당신을 완전히 신뢰하는 건 아니에요. 루미네(동생)/오빠의 방식을 인정할 수 없는 것 뿐이니까. 1%의 확률로 구원받을 수 있고 99%의 확률로 고통스럽게 죽는 거잖아요. 누구에게도… 다른 생명을 대신해서 그런 선택을 내릴 자격은 없어요. 게다가 그 츄츄족들은… 이미 스스로의 마지막 정착지를 선택했어요.

라고 답해서 데인슬레이프는 자기가 했던 세 가지 질문이 무의미하지 않았고 이 세계를 보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은 것 같다며 여행자를 인정한다. 그래서 데인슬레이프도 자기가 심연을 저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시하는 건 심연이 이런식으로 할프단과 다른 기사들의 마지막 염원을 짓밟게 둘 수 없다고 솔직하게 답하고 여행자도 데인슬레이프를 이해하며 계속 협력하자고 해서 갈등이 어느정도 해소된다.

그 직후 자신을 덮쳐온 심연 사도와 쓰러트리고 심연 교단의 음모를 저지하러 움직인다. 장치가 활성화되자 츄츄족, 뱀 눈 기사, 데인슬레이프가 고통스러워하며 당장 멈추라고 하는 순간 할프단이 장치를 스스로 감싸 막으려하고 그 순간 500년 전 할프단과 함께 했었던 순간을 떠올린다. 이렇게 할프단이 스스로 희생해서 장치를 막자 할프단의 영혼이 이렇게 강인할 줄은 몰랐다며 놀라고 심연 봉독자를 쓰러트린다. 그럼에도 장치가 멈추지 않자 여행자는 영향이 별로 없어 스스로 막으려하는 것을 막고 할프단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재빨리 네 개의 포탈을 통해 에너지 공급 장치를 파괴하라고 부탁해 전부 파괴해서 사태를 가까스로 막게 된다. 그렇게 페이몬은 데인이 과거의 전우와 이런식으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슬퍼하고 데인도 할프단이 죽었음을 확인하고 뒤돌아 나가려는데

데인슬레이프: 빛? 설마?!

할프단: 죄송합니다, 「여광의 검」 데인슬레이프님. 그때… 제가 국민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데인슬레이프: 아니, 오백 년간, 자네는 맡은 바 임무를 다했어. 오늘 이 순간까지도, 그대들은 내 영광이다.

할프단: 켄리아는 멸망하지 않았군요? 이렇게 서 계시지 않습니까.

데인슬레이프: 응.(할프단이 소멸하면서) 그러니… 왕국을 다시 일으킬 필요도 없겠지.

할프단의 영혼이 나와 데인슬레이프에게 경례를 하고 데인도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란다. 할프단은 국민들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지만 데인슬레이프는 500년간 맡은 바를 다했으니 "오늘 이 순간까지도 그대들은 내 영광이다"라며 경례하면서 경의를 표한다. 할프단은 머쓱해하다가 데인슬레이프가 생존해 있으니 켄리아가 멸망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고 데인슬레이프가 작중 처음으로 웃으면서 긍정한다. 이 말에 깨달은 바가 있는지 사라져가는 할프단의 영혼을 보고 "그러니... 왕국을 다시 일으킬 필요도 없겠지"라면서 사상적으로 여행자, 심연 교단과 대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심연 교단을 저지한 이후 장치로 인해 몸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페이몬은 휴가라도 보내야 되지 않냐고 하지만 데인은 「운명의 베틀」 계획이 아직 진행 중이고 이번 사건도 그 계획과 관련 있을 것 같으니 그럴 순 없다며 거절한다. 여행자에게는 배려해 준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엔 만날 땐 『그쪽』에 서질 않길 바라지"라고 말하며 떠난다.

*그쪽 = 심연

데인슬레이프는 단신으로 티바트 최대의 적인 심연 교단을 상대하는 인물인 만큼, 그 전투력은 말할 것도 없이 강하다. 리월 시점의 여행자와 그럭저럭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는 심연 사도조차 데인슬레이프를 상대로는 도주만을 선택했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데인슬레이프 본인이 심연 사도와 재조우했을 때, 도망칠 줄밖에 모르는 겁쟁이 주제에 나와 맞서려는 용기는 어디서 나온 거냐며 심연 사도를 디스할 정도이다.

한 손으로 심연사도를 압도하고 있다

심연사도가 도주하는 것을 막고 있다

심연 교단의 수장인 왕자/공주조차 데인을 보고 그는 자신의 적이라고 인정했으며, 자신들의 운명의 베틀 계획에 써먹을 재료인 기울어진 일곱 신상과 경작기의 코어를 눈 앞에 두고도 데인슬레이프를 상대로는 정면 승부를 생각하지 않고 도주했으니 말 다 한 셈이다. 거기다 티바트에서 가장 번성했던 나라인 켄리아의 친위대장인 '여광의 검'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불사의 저주를 받고 심연의 힘을 얻기 전부터도 상당한 강함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짜증나는 낯짝이군, 교단의 적 데인슬레이프!

너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위험한 존재야. 하지만 교단 외의 위험한 존재는 전부 철창에 갇혀야 하거늘….

심연사도

작 중에서 가장 떡밥이 많은 인물 중 하나로, 원신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자세히 알고 있는 점, 멸망한 켄리아의 생존자이자 불사의 저주를 받은 상태, 과거 조국인 켄리아의 유민들이 변질된 심연 교단과 그 수장인 또 다른 여행자와 대립하는 상황, 가지의 수호자라는 별명, 푸른 불꽃으로 표현되는 데인슬레이프의 능력 등 작중의 핵심을 꿰뚫는 떡밥들을 다수 지니고 있다.

"데인슬레이프"라 하면 심연, 우인단이 빠질 수 없는데요!

우인단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는 타임!

이들 중에 한국서버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명들은 제가 그냥 해외에서 공개된 이명들을 의역했습니다.

1위인 풀치넬라는 글로벌 서버에서 "Rooster"라는 이명을 갖고 있어서 [허풍쟁이] - 풀치넬라라고 번역되었다.

6위인 스카라무슈는 글로벌 서버에서 "Skirmisher"라는 이명을 갖고 있어서 [언쟁꾼] - 스카라무슈라고 번역되었다

7위인 판탈로네는 중국 서버에서 "무기한"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어서 [전능자] - 판탈로네라고 번역되었다.

8위인 시뇨라는 글로벌 서버에서 "Fair Lady"라고 나오는데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마담] - 시뇨라로 번역했습니다.

9위인 산드로네는 중국 서버에서 "목우, 나무인형"이라고 나와서 [인형사] - 산드로네라고 번역했습니다.

참고: 원신 - 2.8 업데이트 및 추가 정보 (다섯.. : 블로그 (koreamobilegame.com)

(STC는 Subject To Change의 약자로, 변경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The Rooster - 풀치넬라 () (서열 1위)

Jester - 피에로 (남) - 미확실

The Captain - Capitano 카피치노 () (서열 2위)

The Doctor - 도토레 (서열 3위)

Damselette - Columbina? (서열 4위) ()

The Knave - Arlecchino (여) - 미확실

Marionette - Sandrone [산드로네] () (서열 9위)

Regrator - 판탈로네 (서열 7위)

여기까지 데인슬레이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