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소설] 메로피드 요새의 반란 - 반란의 불꽃 (上)
원본 게임에서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던 공작의 잔인하고 무자비한 면모를 이곳에서 묘사해봤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온화했던 사람이 한번 빡치면 얼마나 자비없어지는지 다시 한번 더 상기할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죠.
여담으로 쓰다 보니 제가 공작의 모습을 묘사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던파에 나오는 남스파를 자꾸만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단어선택이 어째 원본의 공작과는 다르게 조금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