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 4분기 미르M 글로벌 출시 - 하나

하나증권 Analyst 윤예지

위메이드 : 4분기 미르M 글로벌 출시

BUY I TP(12M): 60,000원 I CP(10월26일): 52,700원

구작 매출 하향 안정화와 자산 평가손으로 컨센서스 하회

3분기 매출액 1,083억원(YoY +71.0%, QoQ -0.6%), 영업적자 280억원(YoY 적전, QoQ 적지)으로,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주요했다.

미르4 국내, 글로벌 합산 일매출은 3억원으로 가 파르게 하락했으며,

미르M 역시 출시 2개 분기만에 일매출 2억원 이하로 하락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신규 라이선스 게 임 3종이 추가되면서 QoQ 73%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위 메이드의 매출은 QoQ로 소폭 하락했으나, 인건비, 광고선전 비 등

전반적인 비용효율화 작업으로 소폭 흑자 전환에 성공 했다.

블록체인 관련 지표는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플레이 월렛 내 NFT 거래액은

3분기 460만 위믹스로 22년 1분기 피크 거래액과 비교해도 10% 남짓만 하락하며 견조한

흐름을 기록한 것이 고무적이다.

영업외단에서 자산가치 평가손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 폭은 커졌다.

모멘텀의 지속

미르M의 블록체인을 결합한 글로벌 버전은 11월에 CBT를 진행한 후,

12월 초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르4가 스팀 동접자 순위 10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위믹스플레이 내 동접자 수는

30만 명 정도 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블록체 인 MMORPG에 대한 글로벌 잠재 수요는

충분하다고 판단 한다.

23년에는 신작 모바일 MMO 두 작품이 출시 예정으로 신작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출시 예정작인 모바 일 MMO “나이트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두 올해 지스타에서

게임성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주가 60,000원, 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유지한다.

당사가 블록체인 사업, IP 소송 등 영업 단 기여 시점이 불확실한 요소를 많이 보유 한 만큼

경쟁사 대비 일부 프리미엄은 정당화된다고 판단한다.

샨다와의 대규모 소송은 중재 판정부의 최종 판결문 수 령만을 앞두고 있어

곧 정확한 배상금 규모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