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폰타인 마신임무)
이번 4.2마신임무는 메로피드 요새 수감 기간이 끝난 직후로 연결된다.
최고심판관 느비예뜨에게 임무를 보고하니
갑자기 진동이 있었고 푸아송 마을에 해수면이 상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테르와 페이몬은 푸아송 마을로 향한다.
처참한 피해 현장
푸아송 마을의 사람들이 원시모태바다에 빠져 용해
그 중에는 인명구조작업을 펼치던 가시장미회의 수장 나비아의 오른팔 격, 왼팔 격인 마르시악과 실버도 있었고
나비아는 둘을 잃은 슬픔이 북받쳐 올라 아버지의 무덤에서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낸다.
가시장미회가 인명구조를 서둘러서 할 수 있던 것은 막대한 인력과 구호물자를 미리 준비한 우인단의 협력, 집행관 알레키노의 예언에 대한 선견지명과 협력 제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이테르와 페이몬과 나비아는 알레키노의 부탁으로 한 유적에 도착
다리를 건너는 중 무너져 나비아가 모태바다에 빠질 거 같은 장면이 나왔다.(애니메이션인데 극적으로 찍었네 ㄷ)
? 이게 무슨일 원시모태바다에 빠진 나비아는
(환상? 꿈을 꾼다. 진짜인가?)
죽은 실버와 마르시악 또 푸아송 마을 사람들을 만난다.
푸아송 마을 사람들은 나비아가 자신들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주장. 폰타인 사람이니까 하나가 되어야 해라는 억지 주장을 내세운다.
실버와 마르시악은 심판이 이상함을 나비아보다 빨리 눈치채고 아가씨 도망치세요를 시전한다.
? 없던 느비예뜨가 등장해서 푸아송 마을 사람들의 주장을 일갈하고 나비아에 대한 심판 자체를 없애버린다.
마르시악...
느비예뜨도 유적에 도착, 물과 관련되어있으니 물의용왕의 권능을 사용해 나비아의 환영 속에 침투
나비아를 극적으로 빼낼 수 있었다.
마르시악과 실버는 죽어서도 나비아를 지켜줬다.
물의정령이 되어서도 나비아가 모태바다에 영향을 받지 않게 지킨 것이다.
넷이 유적을 탐사, 벽에는 석판이 세 개 남아 있었고
첫 번째 장면을 새긴 하나의 석판(총 네 개)이 사라진 상태였다.
나비아 씩씩해보이지만 허전하겠지...둘의 빈 자리가
폰타인에 샤를로트의 취재가 있어 모나가 방문. 모나의 스승님에게 예언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로 한다.
한편 느비예뜨는 푸리나가 예언에 대한 진실을 말할 것에 대해 강요하고 있다.
푸리나는 시치미떼고 있는 거 같다.
급기야 아이테르와 느비예뜨는 함정을 위한 팀을 꾸리고 계획을 세우고 각자 행동에 나선다
모나의 스승님은 오지 않고
대신 그녀와 같은 마녀회의 일원인 마녀 N이라는 인물이
아이테르에게 예언에 대해 자문해준다.
성격 좋으시네
정말 눈물나고 혼란스러웠던 마신임무 5장 죄인의 원무곡 파트1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