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에 빠지다, 두번째 주간일기

저번주는 회사 문제로 일주일이 참 빠르게 갔지만, 이번주는 디아블로 이모탈이라는 모바일 게임에 빠져 일주일이 참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저번주 이야기를 이어 가자면 아직 정확한 결정을 하지 못하였다. 오랜시간 함께 했던 직장이라 조금 더 마음이 깊기에 더욱 힘들게 생각되는것 같다. 어찌 해결이 되겠지만..

자, 다시 한번 이번주 이야기를 하자면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했던 디아블로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고, 친구들이 함께 해보자고 이야기 하면서 부터 시작이 되었다. 추억으로 게임을 시작하였고,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지 않기에 잠깐 머리를 식힐겸 시작한 게임이 일주일 내내 퇴근후 잠들기 전까지 즐기게 될줄 몰랐다.

출근-퇴근-헬스장-저녁-블로그-휴식 후 취침이 일상이었지만, 퇴근 후 친구들과 떠들고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혼자 게임을 했더라면 아마, 며칠 즐기지 못하였겠지만, 게임 내 말하기 기능이 있고 이를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하면서 즐기게 되니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지금 두번째 주간일기를 쓰기 전까지 아니, 작성 후 다시 접속하여 친구들과 게임을 할듯..

근데 조금씩 흥미를 잃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주는 디아블로 이모탈로 인해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내간듯 하다. 그냥 결과적으로 두번째 주는 게임에 미친 한주였다. 다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