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호연 투어 이벤트 즐기기(이로치 테오키스/개체값 100 그란돈/레벨 1 라티오스 등)

오늘 오후 6시까지 해서 포고 호연 투어가 끝났습니다.

오랜만에 큰 이벤트라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첫 번째 이로치는 귀여운 플러시가 나와줬습니다.

원래는 마이농 이로치를 바랬는데 막상 이로치 플러시를 보니 너무 귀엽더라고요 ㅋㅋ

두 번째 이로치도 이로치 플러시가 나왔습니다.

이로치 마이농이였으면 완벽했겠지만 그래도 잡은 이로치 플러시 암수 하나씩이니 만족스럽긴 합니다.

세 번째 이로치는 이로치 고래왕자가 나왔습니다.

이벤트가 아닌 평소에도 필드에서 좀 보이고 로켓단 포켓몬으로도 보여서 이로치로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네 번째 이로치는 톱치가 나왔습니다.

톱치는 커뮤니티 데이를 한 적 있는 포켓몬이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섯 번째 이로치는 이로치 테오키스가 나왔습니다.

원시레이드 열심히 하는 와중에도 친구 초대로 테오키스 레이드가 오면 틈틈이 했는데 나와주네요!

테오키스 이로치는 볼 때마다 색상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이 그란돈은 이로치는 아니지만 100개체라서 잡을 때 진짜 신중하게 볼 던지며 잡았습니다.

cp를 보자마자 아 이거 100개체 인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볼 수가 9개밖에 안되니까 진짜 떨리더군요.

그래도 무사히 잡아서 다행입니다. 이 그란돈은 풀강해서 마스터리그 메가버전에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이 라티오스도 이로치는 아니지만 레벨 1 라티오스가 이벤트에서만 볼 수 있는 레벨이라 신기했습니다.

아마 이 라티오스는 포켓몬 홈으로 옮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있는 포켓몬고의 큰 이벤트라 재미있게 잘 즐긴 것 같습니다.

이로치 포켓몬도 이 정도면 제 생각보다 많이 잡았구요. 원시레이드도 재미있었구요.

또 이로치는 아니지만 단애의칼을 배운 100개체 그란돈을 잡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투어 이벤트가 있을텐데 그때도 호연 투어처럼 재미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