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6월 빛나는 리서치데이, 황금 루어모듈 없이 모으령 타부자고 포획 가능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6월이 시작되면서 포켓몬고 소식들이 대거 올라왔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이벤트가 개최되는 빛나는 리서치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빛나는 리서치데이는 2023년 6월 3일(토)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에 대량 발생하는 포켓몬으로는 캐터피, 잉어킹, 코코파스, 깜까미, 미꾸리가 있습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도 증가하는데요. 리그를 생각한다면, 깜까미와 코코파스는 잡아두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레이드/체육관 위주로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잉어킹 고개체를 노려서 갸라도스까지 진화를 시켜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잉어킹에서 갸라도스로 진화시키는 데에 사탕 400개가 들어가 많이 잡을 필요가 있으며, 저처럼 XL 사탕이 부족한 분들에게도 이번 잉어킹 대량 발생은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벤트 보너스인데요. 이전에 모으령과 타부자고를 포획하기 위해선 엽서를 전송해 황금 루어모듈을 획득하고, 황금 루어모듈을 사용해 황금 포켓스톱을 만들어 30분 동안 지속되는 황금 포켓스톤에서 모으령 코인을 획득하는 극한의 방법으로 포획을 할 수 있었는데요.

포켓몬고 6월 빛나는 리서치데이 이벤트 보너스로 포켓스톱이 황금 루어모듈 없이도 황금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일반 포켓스톱을 돌리면, 모으령의 코인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며, 황금 루어모듈을 사용한 황금 포켓스톱에서는 모으령(도보폼)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모으령의 진화인 타부자고는 섀도볼을 습득이 가능하며, 높은 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레이드에서 높은 티어에 위치해 있죠. 그래서 가지고 싶은 분들은 정말 많을 텐데요. 이번 기회로 조금이나마 모으령의 코인을 수급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다시 6월 빛나는 리서치데이 이야기를 하면, 야생에서 만날 수 있는 포켓몬으로 뿔충이, 모다피, 포챠나, 브이젤, 동챙이, 쪼마리, 포곰곰이 평소보다 더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내루미와 마릴리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마릴리와 내루미는 슈퍼 리그에서 사용되며, 내루미는 핑크컵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곤 하니 키워두면, 여러모로 사용처가 많습니다.

시간제한 리서치는 지금 1,100원에 팔고 있죠. 2023년 6월 3일(토) 17시까지만 구매를 할 수 있고, 빛나는 리서치데이에서 좀 더 많은 보상과 포켓몬을 포획하고자 한다면, 구매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오늘 포켓몬고 6월 빛나는 리서치데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출현하는 포켓몬들도 마음에 들지만, 황금 루어모듈 없이 모으령과 타부자고 포획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