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대만 게임쇼 부스 '화제'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제2장 전반부 ‘We Were RABBITs!’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만 게임쇼에서 '블루아카이브' 부스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메인 스토리에서는 ‘SRT 특수학원’의 ‘RABBIT 소대’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지난 1장 ‘RABBIT 소대, 작전 개시!’ 후 어느덧 공원 생활에도 익숙해진 ‘RABBIT 소대’가 우연히 그리운 얼굴과 재회하게 된 가운데, 갑작스레 펼쳐진 혼돈의 시대에서도 자신들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붉은겨울 연방학원’ 소속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 ‘미노리’를 업데이트했다. ‘EX 스킬’ 사용 시 원형 범위 내의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며, 최대 3코스트를 추가로 소모해 코스트 당 대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외 메인 스토리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에서 등장하는 ‘SRT 특수학원’ 소속 ‘미야코’와 ‘사키’ 모집을 복각했다.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제2장 전반부 추가 /넥슨
한편, 넥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엑스포 파크 엑스포돔에서 개최된 G-EIGHT 게임쇼에 단독 부스를 내고 특별 굿즈를 선보였으며, 김용하 총괄 PD를 포함한 개발진은 현지에서 이용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며 밀착 교류에 나섰다.
G-EIGHT 게임쇼 /넥슨
G8 게임쇼 참관 소감 인터뷰(왼쪽부터 임종규 디렉터, 김용하 총괄 PD, 박병림 PD) /넥슨
이번 부스는 ‘게임개발부’의 동아리실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게임개발부’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을 부스에 잘 구현해 현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마련한 방명록에도 방문을 인증하고 개발진을 응원하는 글이 끝없이 남겨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젤 24’ 편의점을 콘셉트로 꾸며진 특별존에서는 티셔츠 키링,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2주년 기념 패키지, 우편 엽서 세트 등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부스 외부까지 길게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여러 품목들 중에서도 ‘아로나’가 새겨진 스쿠터 머드가드가 특히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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