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만물을 움직인다. 원신 종려 속성인형 간략 리뷰

여러 서브컬쳐 게임을 하다보면...

최애캐가 하나 둘씩 생기기 마련인데..

원신에도 최애캐는 있다..

그건 바로..종려...

다시봐도..

간지...간지의 끝판왕이다..

사실 내가 원신을 시작한 계기가 바로 종려 라는 캐릭터 때문인데..

이 캐릭터를 얻기 위해..

꾸역꾸역 원석을 캐고..또 캤던 적이 있다.

이때 당시에는 내가 막 사회에 뛰어든 초심자 이기도 했고..

지금도 통장 사정이 좋진 못하지만..

이떄는 거의 생활비 밀고는 뭐..쓰질 못할정도로..좋지 못했던 떄라..

아이러니 하게도..종려가 처음 막 나왔을 당시..

겨우겨우 모아둔 원석을 소진 했는데도..

나오지 않다보니..

접어버렸던...슬픈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현재는..다시..열심히 하고 있다.

하지만..내가 접었던 그날..종려 평가가..아주..최악이였던 걸로 기억난다.

(지금은..갓갓 종려!)

그렇게 산 넘고..

물건너 도착한 우리 종려 인형~

당연하게도 명찰(?) 같은것이 있었다.

나도 바느질 같은 것에..좀..일가견이 있었다면...

그래서 박스에 갇혀있는..우리 종려를 꺼내보았다.

앞모습..

확실히 무속성 인형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앞에 받은..2명의 인형들과 바디는 똑같다.

얼굴은 누가봐도 종려구나~

라고 알수있을정도로

특징을 잘 캐치해서 만들어주셨다.

뒷모습

종려의 뒷머리가 간략하게 잘 표현되어 있다.

다만...세탁은 조심히 해야될거같다..

자칫하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은 있다.

이제 종려 옷을...입혀보았다.

바지 부분이 좀 뻑뻑한(?) 감이 있지만..

어찌저찌 잘..입혔다.

나는 아직도 인형 옷 입히기가 익숙하지 않는것 같다..

이렇게 앞모습~

확실히 옷을 입혀주니..

진짜 종려 그 모습이 보인다..

잘생겼다..

뒷모습~

뒷모습도 잘생김이 철철~

앞섬을 풀어 헤친 모습...

사실 찍찍이가 좀더 아래에 있으면..

좋았을텐데..

중간쯔음에 있어서..

잠구면 넥타이가 안보인다..

그런점은 조금..아쉬운듯

그래도 우리 종려~

진짜 잘생겼다.

앞으로 나랑 함꼐 잘 지내보자

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