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탕탕특공대 무과금 3주차 주관적인 스킬 트리 공략과 추천 조합

탕탕특공대 무과금 3주차.

2주차 스테이지 12에서 지금은 스테이지 17까지 왔다.

장비에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좋은 성능의 신규 스킬이 추가되어서 그 덕을 본 것 같다.

오늘은 주관적인 스킬 공략을 올려보겠다.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합.

야구 방망이 -> 루실 (무기 기본 스킬)

로켓발사기 -> 상어부리포

축구공 -> 양자역학기

번개 발사기 -> 천둥 배터리

수호자 -> 수비수

두리안 -> 가시창

패시브는 각 스킬 별 돌파 조합 대로 올리고,

패시브 자리가 남거나 마땅히 선택할 게 없으면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찍어줬다.

<플레이 동영상>

차선책

스킬이 랜덤으로 뜨기 때문에 항상 원하는 스킬만 올릴 수는 없다.

그럴 때 차선책으로 올리는 스킬들,

벽돌 -> 덤벨

현재 무기로 방망이를 사용하고 있어서, 기본 스킬로 넉백이 된다.

그래서 멈추지 않고 360도 회전하면서 몬스터의 접근을 막아주는 수호자를 주로 사용하지만,

넉백 기능이 있고 대미지가 뛰어난 덤벨도 많이 쓴다.

잡몹이 너무 많아서 계속 죽는다면 수호자와 덤벨을 같이 쓰면 생존에 더 도움이 된다.

드릴샷 -> 휘파람 화살

보스가 너무 안 죽는다 싶을 때 로켓 대신 사용한다.

휘파람 화살에 추적 기능이 있는데, 잡몹 잡을 때는 별로이지만

보스전에서는 오로지 보스만 때리기 때문에 근접 무기(방망이, 검)를 사용한다면 추천하는 스킬이다.

웬만하면 안 찍는 스킬들

방어막, A형드론, B형드론, 레이저 발사기, 화염병, 부메랑

딱히 장점을 모르겠는 스킬들이다.

레이저 발사기는 신규 스킬이라 기대하고 사용해봤지만, 유사한 스킬인 번개 발사기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가장 아쉬운 것이 현재 내 캐릭터 위치에서만 발동되는 한정적인 스킬 범위와

죽음의 레이저로 진화했을 때 이펙트가 너무 현란해서 뭐가 뭔지 하나도 구분이 안 된다는 점이다.

잡몹은 금방금방 잡아서 그나마 괜찮은데

보스전에서는 보스 공격이 잘 안보여서 피하기가 어렵다.

다른 블로그나 카페를 보면 스킬 대미지 계수까지 자세하게 계산해서 올린 글도 많지만, 나는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유저기 때문에

그냥 내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좋았던 스킬 조합을 올려보았다.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으로는 아무래도 장비빨, 운빨이 큰 게임이다보니 스킬의 영향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다.

스킬이 이상하게 떠서 망했다 싶다가도 운이 좋으면 클리어하기도 한다.

따라서 추천 스킬 트리를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는 본인이 사용하는 무기 종류와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자신만의 조합으로 재밌게 플레이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