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카즈하, 나히다 성유물 교체, 알하이탐 전설퀘, 릴루페르, 해등절

어느날 카즈하가 원래 쓰던 청록 원마뚝보다 훨씬 옵션이 좋은.. 성유물을 얻었다.

기존에 카즈하가 쓰던 성유물 ^_^;; 카즈하에겐 전혀 필요가 없는 체력 옵션에만 엄청 붙어있다.

이번에 교체한 성유물. 만족한다. 엄청 오래 썼는데 드디어 바꾸는구나. 속이 다 시원하다.

일퀘를 하다가 만난..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밤에 몬드 합성대 앞 분수에서 동전 줍는 남자애의 여동생. 병이 다 나아서 이젠 높은 곳도 잘 올라간다.

해등절 이벤트를 하러 왔는데

뭐..? 아저..씨..? 나한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연극 아저씨를 말하는 거구나. 휴 괜히 찔렸네 ^^

드디어 새로운 지역이 열렸다. 엄청 넓다. 천천히 탐험해야지. 설 연휴 내내 신난다.

처음 보는 기믹이 생겼다. 낙수효과 컨셉인가? 아무튼 어렵진 않지만 기믹이 눈에 잘 안 띄어서 많이 놓치고 다닐 것 같다.

사막 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시들어버려서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릴루페르라는 새로운 탐험 동료가 생겼다.

그런데 얘가 말을 가려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이 들었을 때 상처받을만한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데 그냥 단순히 무시하는 말투라고 흘려 듣기엔 말에 뼈가 있다.

그래서 말인데, 타니트 부족의 바벨 수상함.

조각 표시는 있는데, 못 찾아서 한참을 빙글빙글 돌아다녔다. 다른 것들처럼 그냥 바닥에 놓여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기에 액자처럼 있어서 계속 못 찾을 뻔했다.

교체 전 성유물

교체 후 성유물

나히다의 성유물도 교체해주었다. 나히다 성유물 비경을 꽤 오래 돌았는데, 드디어 나왔네 ㅠㅡㅜ

교체 전

교체 후

나히다의 치치를 올려주고, 이제 스카라무슈 성유물을 미리 캐러 가야겠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장을 모두 바쳤더니, 꿈나무 래벨이 30-> 38로 올랐다. 열심히 신규지역 보물상자를 찾아서 마저 다 올려줘야겠다.

진짜 해등절이 벌써.. ?? 벌써 1년이 지난 것인가..?

요요 뒷모습 너무 귀엽다. 이번 해등절 때 요요를 받아야겠다.

타르탈리아 : 종려, 오랜만이야.. (아련)

알하이탐 집무실 되게 좋네.. 새삼 능력있어 보인다.. ^^

알하이탐 옷도 되게 고급스럽네.. 이 벨벳 느낌의 검정색 옷. 예쁘다.

알하이탐이 집으로 초대했다. 세상에(?) 내가 얘네 집에 다 오다니. 이제 찐친임.

아쉽게도 알하이탐네 집은 재방문이 불가능하다. 그나저나 알하이탐네 집 직주근접 미쳤네.. 출근 5분 전에 일어나도 안 늦을 듯.

해등절 컷신에서 본 귀종. 귀종은 이렇게 생겼구나. 내가 생각한 이미지는 종려같이 성숙한 느낌이었는데, 공개된 이미지는 순수 발랄한 느낌이다.

벌써 해등절이라니.. 진짜 안 믿긴다. 작년에 처음으로 해등절 이벤트를 해봤었는데, 벌써 두 번째라니.

이번에 아란나라 프로토타입을 선계에 설치해보았다. 진짜 못생겼다. ^_^ 수메르 아이들이 기겁할만하다.

수메르 느낌으로 주전자를 꾸미고 싶어서 가구들은 틈틈이 제작하고 있는데 시작을 못하겠다. 그래도 언젠가는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