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메르 마신 임무 카리베르트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수메르 마신 임무 제3장 제6막 카리베르트 공략을 다뤄보겠습니다. 폰타인 임무를 수행하려면 카리베르트까지 클리어해야 된다고 하니 후딱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번 공략에는 스토리 설명과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운명과도 같은 만남
2. 운명을 조롱할 자격
3. 운명의 끝에서 눈물을 흘리는 자
4. 이미 쓰여진 운명
1. 운명과도 같은 만남
(1) 마스루르와 대화하기
오르모스 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마스루르와 대화합니다. 마스루르는 여행자에게 편지 한 통이 왔다며 편지를 건네주는데요. 케이아가 수메르에 출장을 왔다며 한번 보자고 이야기합니다.
(2) 이튿날 오후(16시~18시)까지 기다리기, 디아파르 식당에서 케이아 찾기
시간을 빠르게 돌려 케이아를 찾아갑니다. 케이아와 켄리아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와중, 데인슬레이프가 등장합니다. 몰랐는데 케이아도 데인처럼 켄리아 출신이었네요.
(3) 데인이 말한 장소로 가기, 집으로 들어가 조사하기, 마물 처치, 모닥불 피우기
데인슬레이프와 함께 아비디야 숲으로 갑니다. 위치로 가면 집 한 채가 보이는데 데인과 함께 조사합니다. 마땅한 단서는 없었지만 집 밖에 갑작스레 마물들이 몰려오는데요. 전부 처치하면 데인은 주변을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며, 여행자는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모닥불은 불 원소 스킬로 피울 수 있습니다.
2. 운명을 조롱할 자격
(1) 집 안에서 페이몬 찾기
자고 일어나면 페이몬과 데인은 보이지 않고 여행자 혼자만 남게 됩니다. 이때 지도와 ESC 키 등 조작이 불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페이몬을 찾으러 집을 둘러보려고 했지만 갑작스레 수상한 남성이 화를 냅니다.
집 안에 들어갔지만 웬 츄츄족이 보이는데요. 남성은 켄리아 출신 사람이며, 이름은 '아이드'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누워 있는 츄츄족은 본인의 사생아인 '카리베르트'이고, 저주로 인해 츄츄족으로 변했음을 말해줍니다.
(2) 아이드와 대화하기, 궁중에서 금지된 이름 없는 약 합성하기
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수메르에서 이성을 찾는 약을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금기되어 있는 약이었지만 아이드를 위해 약을 제조합니다. 여기서 겁의 연꽃과 수메르 장미가 1개씩 필요합니다.
수메르 장미는 주변에서 쉽게 수집할 수 있으며, 겁의 연꽃은 해당 위치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근처의 일곱신상으로 가기, 약을 츄츄족에게 먹이기
약을 제조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신상에 의식을 치러야 된다고 하는데요. 이후 집 안에 누워있는 카리베르트에게 약을 줍니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요.
(4) 폭포에서 물 떠오기, 물을 아이드에게 주기, 마물 처치하기, 아이드와 대화하기, 변이 버섯 채집하기, 약 합성하기, 일곱신상으로 가기
약의 핵심 재료인 변이 버섯을 채집하기 위해 여행자는 물을 떠옵니다. 수상한 버섯을 심어서 그런지 마물이 몰려오는데 처치하면 됩니다. 이후 아이드가 비료를 뿌리자 변이 버섯이 전부 자라는데요. 채집한 뒤 다시 합성대에서 약을 제조합니다. 이후 신상에 가는데, 카리베르트가 집을 나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3. 운명의 끝에서 눈물을 흘리는 자
(1) 츄츄족 쫓아가기
따라갔지만 다행히 카리베르트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츄츄족의 움직임이 이상하자 더 조사하기로 하는데요. 비경 내부로 진입하게 됩니다.
(2) 계속해서 탐색하기
비경 앞의 재생의 문에서 파티를 바꿀 수 있으니 전투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길을 따라가면 어느 공간으로 워프를 하는데요. 슬라임 무리를 잡으면 문이 열리며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쭉 가다 보면 룬 문자가 보이는데 상호작용해서 획득 후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창살로 막혀 있습니다.
중앙의 문을 타고 차원을 이동하면 룬 문자를 하나 더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꽤 복잡해서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영상에 나온 룬 문자 1개를 더 획득 후 중앙으로 가면 룬 문자를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3개의 문자를 끼워 넣자 문이 열리는데요.
그곳에는 몬스터 운명의 사도가 기다리고 있으니 처치하면 됩니다.
아이드는 감탄하며 호기심을 가지는데요. 더욱 깊은 곳으로 가게 됩니다. 중간에 보물상자가 있으니 획득하고 가세요.
장치의 문을 열면 종점에 옵니다. 아이드는 힘에 이끌려 츄츄족처럼 기도를 하게 되고, 정체 모를 기운이 몸에 들어갑니다. 여행자는 불길하다며 얼른 동굴을 빠져나가자고 합니다.
다시 카리베르트에게 약을 먹이면 카리베르트는 인간처럼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드는 동굴 속 이름 모를 신에게 기도를 올린 것이 큰 효과가 있었다며, 다시 기도를 올리러 갑니다.
4. 이미 쓰여진 운명
(1) 다시 동굴로 들어가기, 신비로운 조각상이 있는 곳으로 가기
여행자는 걱정을 하며 동굴로 뒤따라갑니다. 가는 길에 몬스터가 있으니 처치하며 나아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조각상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거울이 깨졌다고 말합니다. 분명 여행자가 집에 처음 왔을 때 이미 거울이 깨져 있었던 걸 기억하시죠? 잘 기억해두세요.
(2) 계속해서 카리베르트 찾기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만 카리베르트가 사라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자 바닥에 떨어진 거울이 보이는데요. 아이드는 그가 말을 듣지 않고 밖을 나간 것이 분명하다며 찾으러 갑니다. 집 밖에는 그의 스카프가 떨어져 있는데요. 단서를 찾고 카리베르트를 추적합니다.
그러나 이미 그는 검은 기운을 내뿜으며 가면을 벗기 시작하는데요. 여행자는 검은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일어났을 때는 집이었습니다. 아이드는 본인의 본명이 '클로타르 알베리히'였으며, 아이드는 옛 시종의 이름이었다고 하는데요. 여행자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거울을 보니 남매의 얼굴이 비치며 남매가 클로타르와 함께 했던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
눈을 떠보니 데인슬레이프와 페이몬이 보입니다. 즉, 그동안 클로타르와 있었던 일은 꿈이었으며, 남매(심연행자)의 수백 년 전 기억을 꿈으로 본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깨진 거울은 그 시점에서 깨진 것이었고요.
그리고 밭에 묻혀 있는 유골 중 하나가 클로타르의 것임을 알게 되는데요. 분명 클로타르는 불사의 저주에 걸렸는데 특이한 일입니다. 여기서 퀘스트가 클리어 되는데요. 이번 스토리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흥미진진하네요. 지금까지 원신 수메르 마신 임무 제3장 제6막 카리베르트 공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