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나도 해보았다 근데 재미있네?

안녕하세요~~ 미또 인사드려요

12월도 이제 몇일 안남았죠? 곧 크리스마스에요 ㅎ

그게 지나고 나면 올해는 정말 끝난답니다

매년 아이들의 선물을 어떤걸 준비하지?

하고 고민하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ㅎㅎ

자~ 오늘은 얼마전에 막둥이가 하는 게임에서 광고로 나와

첫째와 막둥이가 하고 싶다고 졸라대서 시켜줘도 되나?하여

직접 플레이해본 게임을 소개해드립니다

탕탕특공대

플레이스토어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하는 게임은

가급적 제가 직접 플레이를 해보고 시켜줘도 될거 같은 것만

다운 받아주는터라 제가 한 몇일 플레이 해보았어요.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확인해보니 애플 앱스토어에도 있으니 아이폰 쓰시는 분들도 플레이 가능해요~

게임의 진행은

귀여운 2등신 케릭터가 좀비를 때려잡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위주의 게임인거 같고,

그 과정 중에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이템을 성장 시키고

서브 미션 같은 것들도 수행하는 거 같아요.

아직 많이 못해봐서 다 알진 못하지만

메인 게임은 15분동안 생존하며 최대한 좀비를 많이 때려잡는게 목표에요

처음 시작하면 메인전투를 할 수 있는데

15분동안 생존하며 5분 단위로 보스가 등장하고

중간중간 준보스도 등장해서 주인공을 괴롭힌다.

15분동안 주인공을 향해 걸어오는 귀여운(?) 좀비들을 물리치면

사탕?수정? 아무튼 마름모 모양의 크기가 다양하고 색도 종류마다 다른 경험치돌을 주는데

이것을 먹어서 주인공을 지키고 좀비를 물리칠 무기도 얻고 레벨업도 시켜서

이겨내면 된다.

그리고 준보스와 보스를 물리치면 보상상자를 주는데

이건 가지고 있는 무기나 패시브 중에 하나를 랜덤하게 즉시 레벨업 시켜주는데

이게 참 달달하다~~

해보면 알겠지만 이건 주로 후반부에 무기조합하여 돌파시에 쓰면 좋다.

그렇게 5, 10, 15분 클리어 까지 하고 승리하면

메인화면에 나오면 해당 스테이지 보상이 주어지고

이 보상으로 나 자신을 성장시키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된다.

이밖에도 일일 이벤트, 일일 도전, 순찰 등의 소일거리(?)가 많으니

하나씩 해보면서 키워가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7일간 점수를 채워서

보상을 받는 이벤트가 있는데

(우측 중단 폭죽모양)

이거 꼭 수행해서 마지막까지 보상 다 챙기길 바래요.

전 멋모르고 하다가 결국 최종보상을 못 받았는데

초반에 아주 유용한 S급 엘리트 갑옷과 무기를

이 이벤트를 통해서 습득 가능하니

초반에 꼭 얻고 시작하길 추천드립니다.

자~~ 아들들의 추천(?)에 시작해본

탕탕특공대 였구요.

8일간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해보고 중간에 아이들도 설치해줬더니

막둥이는 집에 오면 후다닥 숙제해놓고

매일 30분씩 탕탕특공대 하기 바쁘네요 ㅎㅎ

조금 밖에 못한다며 볼멘소리를 하면서

얼마전에 사준 포켓몬스터 바이올렛도 재쳐놓고 이것만 하는걸 봐서

재미있긴 재미있나봐요

시작이 늦은 감이 있긴 한 리뷰이지만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강추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