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피카츄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 진화 알아볼까

만화 '포켓몬스터'를 1세대 시절부터 봐왔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때 당시의 스타팅 포켓몬들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바로 이상해씨 (풀), 꼬부기 (물), 파이리 (불)인데요.

만화 속 주인공인 지우의 경우, 재미있게도 피카츄 (전기)와 함께하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지요.

그래서 게임 포켓몬고를 플레이할 때도,

위에 4종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애틋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더라고요.

아마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위에 포켓몬고 진화체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카츄

제일 먼저 역시 피카츄입니다.

포켓몬고 피카츄 진화는 피츄에서 시작해서 라이츄로 끝나는데요.

게임을 처음에 시작할 때 3종의 스타팅 포켓몬을 선택하지 않고 계속 걷다 보면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껴지기에 오히려 필드에서 발견하는 편은 어려운 편이더라고요...

이후에 라이츄 같은 경우 론칭 초반까지만 해도 육성이 어렵기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는데요.

물론 요즘에도 우선순위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론칭 초반 때보다야 위상이 많이 괜찮아진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우의 만렙 피카츄가 있다면 사실 라이츄가 될 필요도 없을 듯...)

파이리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파이리에 대해서도 정말 애정을 많이 가졌어요!

파이리 진화 후 리자드가 되면서 성격이 이상해졌다가, 리자몽 때는 계속 잠만 잤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다가 어떤 에피소드에서 리자몽을 보내줄 때는 당시 어린 마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게임 속에서 리자몽은 그렇게까지 고평가될 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메가리자몽Y의 경우 CP가 40 레벨 기준으로 4천 대 중반이기 때문에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데요.

정보에 따르면 뮤츠보다도 공격력이 한수 위라고 하는데,

뮤츠가 얼마나 강력한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전부터 포켓몬스터 IP에서 뮤와 뮤츠가 가진 인지도는 정말 상당했습니다. 게임이든, 만화든, 영화든 ...

blog.koreamobilegame.com

이상해씨

다들 아시겠지만 이상해씨 진화는 이상해풀, 이상해꽃으로 이어지지요.

일반 기술로 풀 타입의 잎날가르기, 덩굴채찍을 사용하고,

특수 기술로는 풀 타입의 꽃보라, 솔라빔, 하드플랜트 등이 있습니다.

독 타입의 오물폭탄도 있지만 활용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육성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한 번 키워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꼬부기

마지막으로 꼬부기~ 애니메이션 속 꼬북꼬북 하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당시에 선글라스를 끼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던 듯한데,

꼬부기 진화는 어니부기, 거북왕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거북왕의 시원스러운 물대포를 기대하고 있었던 분들도 많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평가가 안 좋은 편이다 보니까... 그냥 애정으로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하지만 메가거북왕이 된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는...)

뭔가 게임 공략도 공략이지만, 추억 이야기를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메가리자몽 정도를 제외하고는 1세대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다 보니까,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원하는 만큼 진화를 진행해 보시길 바라며 이상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