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모바일 신규 캐릭터 리히트, 파나 등장! 육성 꿀팁 소개

블랙클로버 모바일 신규 캐릭터 리히트, 파나 등장! 육성 꿀팁 소개

지난 5월 25일 정식 출시한 신작모바일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정식 출시 후 우수한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 2주가 지난 지금 어느 정도 플레이 방향을 잡아가고 있을 텐데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육성 팁과 함께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담아볼까 한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수집형RPG 게임으로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가 스토리 속의 주인공인 아스타가 되어 다양한 마물들과 전투하게 되는데 전투가 턴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성과 상성이 존재하기에 배틀 시 적의 머리 위에 볼 수 있는 GREAT, GOOD, BAD를 확인하여 좀 더 효율적인 덱 구성을 고민하는 재미가 있어 전투에 대한 몰입도가 더 올라가 좋았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전투에서는 특히 스킬 모션을 재미가 쏠쏠하다. 3D 모델링으로 구현되어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스킬 모션을 통해서 필살기나 합격기 등을 보다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어 액션의 재미를 더해줬다. 특히, 원작에서 특별한 관계가 있는 캐릭터를 파트너로 조합했을 때는 인연 합격기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투에서는 총 4명의 캐릭터를 편성할 수 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전투 편성은 가능하다면 SSR 캐릭터 위주로 편성해 주면 좋다. 스테이지 전투가 쭉 이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난이도가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SSR 캐릭터 3명 이상은 육성하는 걸 추천하는 편이다. 이 게임에서는 캐릭터 등급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 등급이 높아야 이후 스테이지도 무난하게 밀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의 경우 LR 등급을 목표로 육성 방향을 잡아주는 게 좋다.

그렇지만 SSR 캐릭터가 마음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SSR 보다 SR 캐릭터가 더 많은 유저도 많을 것이다. 그럴 땐 주력으로 사용할 SR 캐릭터를 몇 개 잡고 쭉 육성해 줘도 좋다. SSR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SR 캐릭터보다 좋은 게 당연하지만 재료 수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육성이 버거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얻기 쉬운 네잎 클로버 유노나 불굴의 의지 아스타와 같은 SR 캐릭터로 빠른 승급과 육성이 스테이지에 더 도움 될 수도 있다.

SSR 캐릭터 하나 없다고 해서 무너지면 안 된다. SSR 마도서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스킬 페이지 환원이다. 사용하지 않는 스킬을 환원하는 시스템으로 스킬 조각이나 스킬 결정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확률에 따라 추가 재화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재화로는 교환소에서 SSR 스킬 페이지 선택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무작정 캐릭터를 모으기 보단 중복되는 스킬은 가차 없이 환원하는 게 좋다.

어느 정도 캐릭터 육성의 방향을 잡았다면 캐릭터 레벨 업 작업도 해주면 좋다. 메인 스테이지로 레벨이 많이 오른다면 좋겠지만 메인 스테이지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빠른 레벨 업은 무리다. 여기서 약간의 팁은 도전 콘텐츠 청록의 숲을 반복 전투로 돌리는 거다. 청록의 숲을 돌리면 마도사 경험치를 받을 수 있어 메인 스테이지보다 레벨 올리기 훨씬 수월하다. 반복 전투는 행동력만 소모하면 되므로 보다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으니 신규 챕터를 대비하여 참고하도록 하자.

먼저 블랙클로버 모바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신규 챕터 네안 마을 소동과 신규 월드 오픈, 신규 픽업이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콘텐츠에 대한 개선도 진행됐는데 전투 템포 개선은 물론이고 아지트 하우징 신규 테마 추가, 스토리 티켓 충전 시간 조정, 토벌전 밸런스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6월 12일 본격적으로 오픈되는 기사단 대항전의 소식도 살짝이나마 볼 수 있었다. 기사단원과 협동하는 첫 기사단 콘텐츠라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육성의 재미와 원작 스토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신규 기사단 콘텐츠와 다양한 스토리가 차근차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통해 꾸준히 개선하며 유저 친화적인 운영 중인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앞으로를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공식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