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신서버 멜리사라 오픈, MMORPG 추천 이유

아키에이지 워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소위 대작이라 불리는 신작들이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MMORPG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겠는데요. 저는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콘텐츠의 질,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의 잠재력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으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세 가지 측면을 살펴봤을 때,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아키에이지 워’입니다. 최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함에 따라 신서버 멜리사라를 오픈하여 신규·복귀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에아나드 도서관 던전을 비롯한 굵직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작성하는 내용을 읽어 보신다면 어째서 아키에이지 워를 MMORPG로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유저들에게 신규 대행자 환영 패키지 지급

5월 3일 패치 진행 후 총 8개의 신서버 멜리사라가 오픈되었습니다. 저도 빠르게 접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몇몇 하위 서버가 계정 생성 제한이 걸릴 정도로 유저들이 포화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이렇듯 인기를 끌고 있었던 이유는 멜리사라에서 주어지는 많은 혜택 때문입니다.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신규 대행자 환영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보석 상점에서 1금화로 살 수 있지만 사실상 무료나 다름없죠. 희귀 소환권 3종 세트가 포함된 구성품만 살펴보더라도 유료 패키지에 필적하는 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지는 셈인데요.

시작과 동시에 희귀 등급의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은 무과금 유저 입장에서는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이건 제가 체감한 부분이지만, 아키에이지 워는 희귀 등급의 직업, 탈 것, 그로아만 있어도 중반 레벨까지는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신서버 멜리사라에서는 몬스터 처치 시 경험치 +30%, 금화 +100% 추가 획득 버프가 주어집니다. 이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혜택인데요. 특히 금화를 2배로 얻을 수 있어 상점과 던전 이용의 부담이 확 줄어들더라고요.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5월 17일 수요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신규 대행자들에게는 무기·방어구·강화 주문서 각 100개씩, 총 300개가 우편으로 지급됩니다.

5월 24일 오전 8시까지 우측 상단 메뉴에서 14일 동안의 특별 선물 탭을 눌러보세요. 매일 일일 보상으로 강화 주문서 상자(이벤트) 3개와 함께 최대 14일에 걸쳐 아이템이 주어집니다. 다루의 증서와 빛바랜 희귀 제작 도면, 영웅 전술 교범 선택 상자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로 대단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죠. (추가로 데일리 출석 보상 아이템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10일 8시까지는 마다나의 연구소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시 경험치와 금화 30% 추가 획득 혜택이, 무역 진행 시 무역 채집 및 행운 확률이 증가하고 항해 비용 할인이 제공됩니다. 이처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과금 신규·복귀 유저들도 부족함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요.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 오픈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새로운 콘텐츠 추가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죠. 55레벨부터 입장 가능이 가능한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이 오픈 되었습니다. 1층에서부터 에아나드의 잉크, 각 직업 기술책, 등급별 장비 아이템, 제작 재료를 파밍하며 캐릭터의 전투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고레벨 던전이긴 하지만 입구에서 멀어질수록 몬스터 레벨과 난이도가 상승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입장 후 거리를 늘려가며 순차적으로 공략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매주 수요일 오전 5시를 초기화 시간으로 가지고 있으니, 입장 조건을 갖춘 유저라면 필히 도전 해보시길!

신규 월드 보스인 부귀의 선박 오르돔도 등장하였습니다. 길 잃은 바다 내 여신의 보금자리 지역에 월드 보스 전용 출현 구역인 부귀의 흔적이 추가되었으며, 매일 12시와 21시에 오르돔이 등장합니다. 저도 신서버 멜리사라에서 열심히 레벨을 올려 에아나드 도서관과 오르돔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현재 준비하고 있는 업데이트 정보

포스팅 서두에 업데이트의 잠재력이라는 말을 언급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아키에이지 워를 MMORPG 추천하는 제일 큰 이유로 들고 싶은데요. 개발자 노트를 읽어보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각 무기마다 신규 기술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근접 무기 직업군은 몬스터 처치 후 다른 몬스터로 이동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기술을, 원거리 무기 직업군은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이 준비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신규 무기 직업군을 추가함과 동시에 무기 직업군 변경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각 무기 직업군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특색을 두 손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성전도 추가됩니다. 공성전은 최강 길드를 가리기 위해 서버마다 진행되며, 승리 시 누적된 세금을 분배, 거래소 및 상점 세율 조정의 큰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공성전을 통해 획득 가능한 전용 탈 것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죠. 일정 레벨 이상의 길드와 캐릭터만 참여 가능하지만 신서버 멜리사라 혜택이 강력한 만큼 지금부터 대비해도 늦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각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무역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과 같은 다양한 재료로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성장 콘텐츠 공헌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렐름(서버군) 내 모든 유저들이 모여 렐름 내 최강자를 가리고, 강력한 보스에도 도전하는 공간의 틈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 큰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참 많은 내용을 소개했지만, 결론은 심플합니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아키에이지 워를 즐길 수 있는 혜택과 콘텐츠가 존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죠. 할만한 MMORPG를 찾는 사람이라면, 신서버 멜리사라에서 풍성한 지원을 받으며 게임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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