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직업추천, 무소과금에게 희망은? 38까지 키워본 뒤 정리
안녕하세요.
어느덧 게이머가 되어버린 듯 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히트2 직업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온지 열흘된 게임을 많이도 했는지, 최소의 과금(?)으로 어느덧 38레벨을 찍고 열심히 키우는 중이네요.
히트2 직업추천
추천에 앞서
클래스
히트2 직업추천하기 앞서, 이 게임에서 클래스가 어떤의미를 가지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가장 좌측사진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인게임 플레이 '메뉴선택'화면인데, 여기 '클래스'라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 구간으로 들어가면 제가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를 볼 수 있습니다.
"클래스는 캐릭터 생성할 때 정하고 쭉 가는게 아니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리니지1이나 디아블로2 같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혼란이 오실 수 있는데요..
놀랍게도 히트2 직업추천에 큰 의미가 없는 것은 이런식으로 모든 클래스를 캐릭터만 선택해 바꾸면 바꿔끼울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실 시작할 때 뭘하든 하나씩 다 찍먹을 해보셔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클래스를 얻기 위해서는 '뽑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돈이 들어요.
아이템을 팔아 얻을 수 있는 잼을 통해서도 이 소환권 구매가 가능하며, 하루에 기본으로 골드로 살 수 있는 뽑기권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원하는 높은 등급을 얻고자 하면 수없이 뽑아야하며, 게임내 오픈해주는 시스템 정도로만 뽑기를 진행하기엔 많이 아쉬우니 결국 돈을 많이 쓰게 됩니다.
스킬
반대로 히트2 직업추천이 초반부터 필요한 이유 중 하나는.. '스킬'에 있습니다.
아이템이야 무기정도만 바꿔 팔면 되는것이나, 스킬의 경우 클래스당 바꿔가며 배워야 하는데 이게 골드가 상당히 깨집니다.
실제 위 사진은 제 캐릭터의 스킬화면인데, 초반에 지팡이를 키우다가 활로 갈아타며, 이전에 배워뒀던 스킬이 쓸모가 없어진 모습입니다.
물론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스킬강화에 아이템이 상당히 들어가는 만큼 무소과금러들에겐 절망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클래스를 왜 바꿨냐구요?
더 좋은 등급의 클래스가 나오면 그렇게 됩니다^^;
직업
1티어
사실 히트2 직업추천에 앞서 티어라는 말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게임 초반인 현시점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추천드리는 직업 두 가지는 '활'과 '지팡이'입니다.
아무래도 서버 초창기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레벨의 사냥터에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 현상태에서는 '원거리'딜러가 압도적으로 활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초보(?)자까진 아니더라도, 저레벨 사냥터에서는 활과 지팡이로 몹이 젠되는 순간 남들보다 빠르게 잡을 수 있으며, 경쟁에 앞서기 매우 유리합니다.
그래서 이왕 처음 시작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활' 또는 '지팡이'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옵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2티어
히트2 직업추천 2티어..라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현시점에 또 추천해드릴 만한 캐릭터들은 '보주'와 '쌍검'입니다.
보주의 경우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타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 많은분들이 플레이 하며, 쌍검역시 '중거리'라는 애매한 포지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초근접캐릭터는 아니기에 충분히 현시점 경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키우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고로 만족스럽다는 평은 아니긴 합니다.
근거리
히트2 직업추천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직업은 '둔기'와 '대검'입니다.
아무래도 근접캐릭터다보니, 달려가 달라붙어 사냥하는 그런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겠습니다만, 절대 속도감을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초반에 둔기나 대검을 선택했다가 '활'이 나오면 슬프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갈아타곤 한다고 합니다.
차후 '낫'이라는 클래스도 나올 예정이며, 공성전 등 PK가 더욱 활성화 될 텐데 그때가서는 어떤클래스가 가장 인기 있어질지 궁금합니다만..
오늘 제가 정리해드리는 내용은 출시 10일이 지나는 현시점에 히트2 직업추천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가볍게 참고정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