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신 사이노 성우, 이우리의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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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원신 사이노 성우, 이우리의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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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원신'에서 사이노 역할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성우 이우리가 불우한 소식을 전했다. 24세의 그는 지난 14일 세상을 등지고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우리는 예명으로서 본명은 이진희로 알려져 있으며 21세 때 소속사 투니버스에 입사해 국내 최연소 남자 성우로 기록되기도 했다. '원신' 외에도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신비 아파트 게임' 등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원신'의 사이노 역할로 많은 게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과거 몇몇 팬들 사이에서 목소리가 변한 것이 눈에 띄었고, 표정이 어두워 보였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그의 젊은 나이에 떠나며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그가 남긴 작품과 연기로 기억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으로 여기는 반응도 있다. 팬 한 명은 "사이노의 목소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그의 연기가 '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팬은 "늘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대해줬다"며 그의 팬 서비스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작품 속 연기만큼 실제 모습도 매력적이었다"고 그의 열정을 기리며, 그의 삶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이우리 성우의 여정은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며, 새로운 곳에서 편안히 쉴 수 있기를 기원한다. 그의 가족과 지인, 팬들에게도 힘을 보내는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