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 후기~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가 이틀에 걸쳐 하더라구요. 4가지 서식지 테마가 1시간 간격으로 로테이션 되는데요. 전 이벤트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축제 꽃가루가 날리고 계속 포켓몬들 종류가 바뀌면서 나오길래 아 계속 로테이션 되는구나 짐작만 했었어요. 축제라고 꽃가루 날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ㅎㅎㅎ

마침 체육관에 그란돈이 떴길래 레이드 참여해서 후다닥 잡았습니다. 체육관 레이드도 계속 정신없이 오픈해서 좀 어지러울 정도였어요 ㅎㅎㅎ 다들 참여를 많이 해서 그란돈도 손쉽게 잡았어요. 황금라즈와 은파인 열매 번갈아 먹여가면서 잡았답니다.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에서는 요렇게 귀밑에 꽃을 단 피카츄도 등장을 해요. 잡아 잡아~

도시, 평원, 열대우림, 설원 등 다양한 테마가 계속 로테이션 되니까 질리지 않고 잡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대신 좀 정신 없기도 했구요 ㅎㅎㅎ

가라르 또도가스도 만났어요. 일반적인 보라색 또도가스보다 훨씬 멋있네요!

유모차 끌고 동네 한바퀴 돌다가 5티어 레이드가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잠시 기다렸다 레이드에 참여해 보기로~ 그와중에 정신없이 나타나는 포켓몬들 ㅋㅋ 혼돈의 카오스가 따로 없어요~

오티어 레이드가 그란돈이더라구요. 참여자들 숫자는 열명까진 안됐지만 다들 고렙들이 많아서 참여해봤어요. 8명인데 금방 때려잡았어요. ㅎㅎㅎ

황금라즈베리와 은파인을 번갈아 먹여 가면서 잡았어요. 그란돈은 잡는 족족 별 세개짜리가 나와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후후 다음엔 이로치도 만나고 싶네요~

실수로 삭제하면 안되니까 즐겨찾기 해주고~

그란돈은 약간 딱새우(?) 처럼 생긴 것 같아요 ㅋㅋㅋ

사실 오늘 유모차 끌고 나온 건 집근처에 골루그가 떠서였는데 ㅋㅋㅋ 잡고보니 별이 0개지 뭡니까 ㅋㅋㅋ 다음에는 더 별이 높은 놈으로 만나자꾸나~

아들래미는 처음에는 유모차 잘 타고 다니더니 나중에는 유모차에서 이렇게 누워서 엄마를 쳐다보고 있더구만요 ㅋㅋㅋㅋ 엄마 포켓몬 잡는거 니가보기에도 웃겼니? ㅋㅋㅋ 하여튼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포켓몬고 고 페스타 2022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