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 12화 결심

제12화

결심

선생은 도시락을 사서

래빗 소대를 만나러 왔지만

소대원들은 보이지 않음

그렇게 텐트 안에서 발견한 미야코의 편지에는

유키노의 제안대로 래빗 소대를 해체하고

폭스 소대 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음

미야코는 자신의 신념 상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오랜 노숙생활로 지쳐가는 소대원들과

쿠데타로 권력을 잡긴 했지만

자신들의 목적인 SRT 부활을 약속해준 카야

이래저래 계속해서 농성할 명분도 의미도 없어진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