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키우기 스킬, 유물, 장비, 펫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은 방치형 RPG 게임입니다
안녕하세요. 준구의 게임 리뷰입니다. 오늘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감춰놨던 롱패딩을 다시 꺼내 입었습니다. 날이 풀리는 것 같다가도 다시 추워지니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오늘은 현재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는 게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제와 소개해 드린 게임과 같은 방치형 RPG 게임인데 그래픽이 달라서인지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게임 소개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블레이드 키우기입니다. 블레이드 키우기는 2022년 2월에 출시된 방치형 RPG 게임으로 현재까지 약 1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과 4.7점이라는 우수한 평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스킬, 던전, 장비 합성, 승급 등 다양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잡고 있는데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방치형 게임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게임 스토리
한가로이 약초를 캐던 약초꾼은 산에서 고블린을 만나 쫓기게 됩니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장소에서 우연히 신화급 장비로 보이는 검을 찾아 고블린을 해치웠고 그 검이 고블린의 검을 흡수한 모습을 보고는 최강의 검을 만들고자 다짐하며 용사로 직업을 전향합니다. 이후의 스토리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어가야 합니다.
게임 플레이
게임은 챕터와 스테이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레이드 키우기는 방치형 게임이기에 챕터를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어가 직접 참여하지는 않으나 돌파를 통해 스테이지 레벨을 높이는 것과 반복을 통해 보상을 추가로 얻는 등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상황에 따라 결정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더불어 스테이지 클리어 정도에 따라 던전이나 각종 콘텐츠가 해제되니 플레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사 성장
용사 업그레이드
영웅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은 성장, 레벨 업, 스킬, 승급, 에고 승급 등이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성장과 레벨 업, 스킬만으로도 충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일정 레벨에 도달하거나 일정 스테이지에 도달했을 때 에고 승급이나 엠블럼 등이 해제됩니다. 저는 능력치를 공격력 위주로 올려주었으나 가이드 퀘스트에 따라 생명력이나 방어력 등도 함께 올려주어야 합니다.
영웅 승급
승급은 일정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도전이 가능합니다. 승급에 도전하면 가디언으로 보이는 특수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해야 승급이 가능합니다. 승급을 통해 영웅의 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영웅의 스킨은 공격력 및 생명력, 이동 속도 등의 증가 효과를 줍니다. 영웅의 스킨은 등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니 게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비
장비
장비는 무기, 장갑, 갑옷, 투구, 스킨 이렇게 5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스킨을 제외한 나머지 4가지는 소환이나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장비들에는 매직, 레어, 영웅, 전설, 신화, 갓으로 나눠지는 등급이 존재하며 장비를 합성하여 상위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기는 공격력, 장갑은 관통력, 갑옷은 생명력, 투구는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며 원하는 장비를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장비 소환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로 나뉘며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소환은 1회나 10회 소환으로 재화를 통해 뽑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레드 다이아나 소환 티켓으로도 소환이 가능합니다. 10회 소환을 진행하면 30회 소환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다이아 수급이 잘되기에 개인적으로는 100회 소환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던전
던전은 강화석, 펫, 보물, 엠블럼, 문양, 돌파 이렇게 6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각 던전들은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해제되며 저는 강화석 던전과 펫 던전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강화석 던전과 펫 던전은 챕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챕터마다 보상이 달라집니다. 특히 펫 던전의 경우 챕터별로 얻을 수 있는 펫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펫 던전과 무기 소환 모습을 짧은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게임은 블레이드 키우기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이 간단하고 스킬 사용 시 타격감이나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어 충분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중반부터 캐릭터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정말 어려워지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으며 방치형인 만큼 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과금의 요소도 거의 없고 시간만 들이시면 충분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방치형 게임을 자주 플레이해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하지만... 100회 소환이나 300회 소환과 같은 대량 소환이 추가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오늘의 게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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