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최초의 오리지널 클래스 워리어와 오즈마 레이드 예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최초의 오리지널 클래스 워리어와 오즈마 레이드 예고!

지난 9월 8일에 진행되었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미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던파모바일의 오리지널 클래스 워리어가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각 클래스마다 각각의 개성 있는 배경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된 워리어는 반투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워리어의 전직은 총 두 가지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시원시원한 공격을 자랑하는 와일드베인과

빠른 속도와 스타일리시한 공격이 장기인 윈드시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빠른 속도나 스타일리시한 공격들도 좋지만 한 방 한방이 묵직하게 들어가는

와일드베인이 훨씬 끌려서 바로 와일드베인으로 전직해서 플레이하고 있죠.

던파모바일 제작진은 워리어를 업데이트하기 전부터

워리어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도 이 말이 어떤 방식으로 지켜질지가 가장 궁금해할 만한 요소였죠.

워리어는 상당히 독특한 방식의 스킬 구조를 가진 채 등장했습니다.

바로 총 3가지 버튼만으로 다양한 스킬들을 구사할 수 있는

이른바 콤보형 스킬 셋을 가지고 던파모바일에 등장했죠.

와일드베인은 지, 토, 석이라는 3개의 스킬 버튼들을 섞어서 콤보를 이어나갈 수도 있고

기본 공격이라고 볼 수 있는 토 스킬을 제외한

지와 석 스킬들은 일반 스킬과 강화 스킬로 나누어집니다.

한 번에 콤보를 이어나갈 수도 있지만 버튼을 꾹 눌러서 게이지를 최대까지 모으게 되면

일반 스킬이 강화 스킬이 되어서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게 참 상당히 매력적인 스킬 방식이기도 하고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버튼을 눌러야 하는

다른 직업과는 별개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기존과 다른 방식의 모바일 최적화된 캐릭터이다보니, 유저들의 호불호도 갈렸는데요.

그래서 꾸준히 케어하는 형식으로 워리어 직업군에 대한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죠.

이번에도 워리어를 비롯한 다른 클래스들의 밸런스 조정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업데이트 각성기 [내달리는 열기]가 개선된 게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원래는 각성기 사용 시 5회의 강화된 공격을 모두 소진한 뒤에나

피니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5회의 공격을 하지 않고도 바로 피니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슈퍼 아머가 있는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 좀 더 맞추기가 쉬워졌죠.

문제점을 인식하고 바로바로 고쳐주는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워리어가 등장하면서부터 아라드 하이웨이 이벤트도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여귀검사 당시에 있었던 이벤트와 거의 동일하지만

보상만큼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보상을 가지고 등장했죠.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워리어든 새로 키우고 싶은 어떤 캐릭터든

열심히만 키우면 그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죠.

보상에는 60제 에픽을 얻을 수 있는 항아리를 비롯해서 낙스하임 입장권에

서부 지옥 파티 초대장까지 상당히 많은 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만 잘 활용해도 기존 유저들과의 격차는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던파모바일 워리어 CF에 출연했던

붱철 조교를 크리처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업데이트 전에 공개됐었던 워리어 CF 2편을 모두 시청한 뒤

쿠폰번호를 발급받아서 인 게임 내에서 사용하면 붱철 조교 크리처를 얻을 수 있죠.

저도 얻자마자 인 게임 내에서 바로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귀엽습니다.

크리처는 게임 첫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동반자와 같기 때문에

얻어 놓는 것이 유리하니까 영상 두 편 보고 바로 얻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많은 분들께서도 기다려 온 새로운 엔드 콘텐츠인

오즈마 레이드의 예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레이드였던 로터스와 마찬가지로 총 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군요.

오즈마 레이드의 업데이트 일정은 11월 24일이라고 하니

그전에 필요한 파밍들은 끝내놓는 게 좋겠군요.

사실 지금까지 이번 시즌의 여정은 한 마디로 오즈마 레이드를

준비하기 위한 파밍 시즌이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그 정도로 오즈마 레이드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져있는 상황이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오즈마 레이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니

다양한 이벤트들도 활용하면서 오즈마 레이드를 준비해 보도록 합시다.

공식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