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선조님의 의뢰: 에레보스의 비밀, 세 가지의 시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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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님의 의뢰: 프롤로그

연하궁 개방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다음에 츠유코로부터 선조들이 다른 시련을 추가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츠유코의 말에 따르면 '뱀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서 두 번째 시련에 대한 단서를 찾아보라고 말합니다.

시스템이 안내해 준 대로 가보면 에보시라는 선조가 계시는데요. 주저리주저리 과거 얘기를 하다가 여행자가 요점만 말하라고 해서 에보시는 산호를 얻는 시련이 후손들에게 최대한 진상을 알려져서는 안되지만, 에보시는 진실을 남기는 걸 원해서 시련을 추가해 와타츠미 신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시련을 통과하면 진실을 알 수 있다고 말해주게 됩니다. 그렇게 시련을 수락하고 나면 위의 gif처럼 연하궁의 새로운 세 가지의 시련 장소가 등장하게 됩니다.

에레보스의 비밀

그렇게 시련 장소로 가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로 가서 워프를 타야 하고, 시련 장소의 모든 시련을 클리어하면 세 갈래 빛기둥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안내 메시지에 따라 이동을 하면...

저런 장소가 있는데, 밑에 몬스터를 잡고 상자를 얻고 가도 되고, 귀찮으면 안 잡고 이동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위로 올라가면 워프를 탈 수 있습니다.

워프를 타게 되면 해당 시련의 장소에 도착하고, 나머지 다른 시련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야치마타히코의 시련

첫 번째 시련은 '지혜'의 시련인데요. 그곳에 있는 모든 수수께끼를 풀고 '높은 문의 화염'을 제자리로 되돌리라고 하는 우다.

그렇게 길을 따라 시련 장소에 도착하면 그대로 계단을 올라가고 ( 계단에 2만 모라 얻을 수 있습니다. ), 왼쪽으로 가다 보면 백야로 바꿀 수가 있는데, 바로 바꿔주고...

앞으로 뛴 다음 왼쪽으로 가서 한 개를 해방해 줍니다. 그다음 아까 처음에 봤던 백야 장치를 발동하고...

다시 올라와서 상야로 바꿔 준 다음에 다시 밑으로 내려가서 상야 장치를 발동해 주면 나머지 한 개를 해방 가능합니다.

그다음에 백야와 상야를 전환해 줄 수 있는 장치 쪽으로 오면 다른 쪽의 구조물에 상야 장치가 있을 겁니다. 상야 장치를 활성화하고 옆에 기둥을 올라탄 다음에 날아서 가면 다른 한 개도 해방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방한 바로 그 방 옆에 기둥을 따라 올라가면 위에 한 개가 있는데, 카즈하나 벤티 혹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해방하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gif처럼 빛의 기둥이 올라오고 시련 클리어.

야치마타히메의 시련

두 번째 시련은 '명찰' 시련인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냥 어디 있는지 잘 찾으면 되는 시련입니다.

길을 따라가면 파란색 고리 워프를 타고 올라가줍니다. 도착하고 나면 바로 앞에 몬스터들이 있는데 빠르게 처리한 뒤에, 빨간원이 그려진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확인하면 위의 gif처럼 '높은 문의 화염' 위치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확인 한 다음에, 바로 앞 구조물 위에 한 개가 있고, 그 구조물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중앙에 하나 왼쪽 위에 하나, 오른쪽 아래에 한 개가 있는데, 오른쪽 아래는 기둥 땜에 안 보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찾아가서 해방해 주고 나서...

시스템이 안내해 주는 대로 따라가면, 에키가 눈 감은 겨울 장어라고 비유하면서 두 번째 시련도 클리어하게 됩니다.

쿠나도의 시련

마지막 세 번째 시련은 '전투' 시련인데요. 원신에서의 이벤트나 어떤 임무, 시련 같은 시스템을 보면 웬만해서는 머리 쓰는 것이나 이동해서 찾아다니는 것이나 전투하는 것 등등 여러 가지 단골손님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렇게 길을 따라 이동하면 4개의 석상이 있는데, 석상 앞에 저런 기둥이 각각 1개씩 있을 겁니다. 이걸 불 원소로 활성화하게 되면 '전투' 시련이 시작되는데요.

시작하면 수계 유견이 처음에 반겨주고, 그다음에 3원소 심연 메이지, 심해 용 도마뱀, 심연 사도 격류 순으로 나오기 때문에 얼음 원소와 불 원소 캐릭터를 미리 넣고 싸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투가 끝나면 석상 위에 있는 화염을 해방시켜주고, 삼계탑으로 이동해서 인정을 받으면 세 번째 시련도 끝이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에보시를 찾아가면 모든 비밀을 알 권리를 얻었다면서 몇 가지 질문할 수 있게 되는데요. 해당 내용을 다 듣고 궁금한 게 없다면 연하궁에서 일어난 일을 영원히 비밀에 부쳐야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게 되면서 선조의 의뢰가 끝이나게 됩니다.

이렇게 선조의 의뢰에 대한 공략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처음 할 때에는 30분 정도 걸렸는데, 알고 나면 쉬워서 금방 클리어가 가능한 퀘스트더라구요. 그래도 지혜나 전투 시련에서 막히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공략글을 써보았습니다. 하여튼 간에 다음에는 삼계 관문 제향이라는 연하궁 이벤트로 찾아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