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엠오알피지의 근본 그랑사가가 곧 출시

세븐나이츠를 제작했던 개발진들이 설립한 게임사 엔픽셀이 개발 중인 신작 ‘그랑사가’가 정식 출시에 앞서 핵심 콘텐츠와 시스템 점검을 위해 23일부터 CBT를 실시했어요.

그랑사가는 MMORPG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캐주얼 3D 그래픽으로 무장해 각자의 개성이 지닌 기사단과 함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풀어낸 게임인데요.

출시 전부터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며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CBT가 진행됐어요.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그랑사가였지만, 이번 CBT에선 모

바일 버전만 이용해볼 수 있었어요. 게임은 시작부터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보이

며 튜토리얼을 넘기지 못하도록 시선을 붙잡았어요.

이후 간단한 튜토리얼을 마친 뒤 그랑사가가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를 둔 부분을

곧바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바로 별도의 캐릭터 뽑기 없이 지정된 캐릭터들을

사용해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이었어요.

주인공격인 라스를 비롯해 세리아드, 큐이, 나마리에 등 각자 개성을 가진

기사단 캐릭터 중 3명을 선택해서 같이 전투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는 언

제든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캐릭터를 변경해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했어요.

게임이 새로나오면서 처음에 시작으로 3명의 캐릭중 택하여 게임도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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