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소아암 환아 위한 기부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엔씨는 <리니지M> 서비스 2,000일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게임 내에서 기부 이벤트 ‘산타의 특별한 선물’을 진행했다. <리니지M> 이용자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2,0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따뜻한 마음의 별(이벤트)’을 구매해 참여했다. 이용자들의 마음을 모아 <리니지M>이 2,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해 도구리 인형과 문구 세트도 전달했다.

<리니지M> 운영팀은 “지난 8월 진행한 ‘군주의 일기’ 이벤트 당첨 혈맹(이용자 커뮤니티)이 상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며 “‘리니지M’도 게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엔씨의 나눔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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