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은 관심없고 포켓몬고 게임뿐!

새벽 4:34분에 업데이트 하는 나는 그야말로 중독자.

이 게임을 거의 몇년째 하는건지.

내 사랑 #듀랑고 서비스 종료 이후,

모든 게임을 줄였으나…

팬데믹으로 다시 운동하려고 (핑계?!)

깔아버린 #포켓몬고

정말 애증의 게임이다.

ㅠ.ㅠ

매일 한바퀴씩 돌려준다.

작업실 가는 길에 버스정류장에서 휘릭-!

돌아오는 심야버스에서 혹은 마을버스 안에서 휘릭!!

아아, 마성의 게임이여!

왜 또 이벤트 시작이냐고!!

P.S.

가끔 공원 벤치에 앉아 포켓몬고 하는 동지들을 볼 때마다,

초등학생이나 70대 연로하신 유저나 상관없이

친구 신청을 위해 다가가고 싶어진다.

물론 꾹 참고 지나가지만!

ㅋㅋㅋㅋ

참고로 내 친구 코드를 공개한다.

요즘 동생이 통 선물을 안 받아주고 미션 클리어를 못해서.

문제 생기면 지우지, 뭐! ㅋㅋ

이거 내 트레이너 코드!

=여담=

1.

참고로 난 #커브볼 애호가.

나는 곤충 풍선 새 종류 이외엔 대부분 커브볼로 잡는다.

2.

포켓몬고 하면 좋은 점?

걷게 된다, 의식적으로.

첫 인스톨 해서는 무려 한겨울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도 걸어다녀서 6-7kg 체중이 줄었으니까.

다이어트 못하겠으면 알까기라도 동기부여를 해보는 셈.

3.

내 캐릭터. 아직 레벨이 낮다, 중간에 몇년 쉬어서.

열심히 하진 않는다. 그저 희귀한 몬스터 모으는 재미~

고래왕은 400개 모아야 진화가능한 노가다형 포켓몬;;;

하여튼 재미 없는듯 재미있어서

진짜 못 지우고 십년 채울 기세다.

부지런히 하는 것은 아니라서 자랑은 못하겠고.

ㅋㅋㅋㅋ

어!

오늘 신곡 나왔는데,

유튜브에서 Yuju K -“You” 로 치면 나온다.

함 들어봐주시면 좋겠다.

따로 여기에도 업로드 하겠다.

지금 맥북을 작업실에다 두고 와서~~

이상, 게임 얘기 끝!

김유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