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모든 최종장을 마무리 지었다! (내용 스포일러 안하도록 조심스럽게 개인 후기와 지금까지 본 블루아카의 선생과 학생들에 대하여)
블루 아카이브
한섭 기준으로 드디어 1부 최종장의 모든 에피소드가 다 나왔고
그 이후의 결말까지 봐온 후기를 남깁니다.
내용 스포일러를 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ㅠ_ㅡ
사실은 최종장 후기 보다는 지금까지 블루아카를 하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는 셈이 되겠군요..ㅎㅎ.
먼저 PV영상으로 이런 장면이 나왔을테니 이 짤 넣어도 괜찮겠죠?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선생님이 존재하고 힘냈기에 여기에 있는 키보토스의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었던 것. 물론 선생님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테니...
1~4장의 이야기를 지나 이 최종장에 들어서면서
엄청난 재앙과 이변 속에서 선생님이 있었기에...학생들과 함께...
서로간이 이룬 기적과 스토리, 그리고 감동적인 점 까지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ㅠ_ ㅠ
스토리와는 별개로 여기에 있는 학생들...키보토스의 학생들은 머리에 헤일로가 있어서 보통 사람보다는 특수한 신체능력을 가졌고 각자 특별한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았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학생이기에...그렇기에 곁에서 가장
큰 대인배이자 책임감이 넘치는 어른인 주인공 '선생님'이 곁에 있어야 하는 것..
항상 어른의 책임과 선생으로서의 의무를 크게 다하는 주인공인 선생
키보토스의 존재들에 비해 그저 평범한 인간인 선생은 그런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수없이 다치면서 굴리고 쓰러지더라도 끝까지 학생을 책임지고 구하겠다는 그 큰 의지와 마음이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였죠!
최종장의 후반까지 들어서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어떤 학생도 포기하지 않은 점에서 정말...
항상 블루아카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블루아카의 세계에서든, 현실에서든 수많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렇게 키보토스의 선생같은 어른이 곁에 있어야하는 것.
행복해질 수 있도록 그 곁에 있어주며 이끌어주기 위해 학생들 곁에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존재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루아카는 정말 예술이다!
살짝 아쉬운 점은 스토리 풀보이스가 없어서인데...
언젠간 풀보이스 더빙판이 나오길 바라는 중입니다 ㅠ_ ㅡ
밑에 링크는 최종장 4장 후반부의 스샷과 후기를 올려 '검색 비허용'으로 해놓은 쪽입니다.
대신 극 후반 스포일러를 주의하시길!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