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4. 부일페 후기 및 하울 1탄

안녕하세요!!

저번주 벡스코에서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있었습니다!

일명 부일페!!!

저는 마지막날인 9월 10일 방문했습니다.

그럼 부일페 후기 보러 가보실까요??

개요 :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4

기간 : 2023.09.07(목)~2023.09.10(일)

장소 : 벡스코

요금 : 10,000원( 사전 예약 시 9,000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부일페는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아마 좀 여유롭게 보시려면 오전부터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작가님 이벤트 같은걸로 많이들

부일페 초대권 받아가시던데,

문외한인 저는 그냥 에서 샀습니다ㅋㅋㅋㅋ

사전 예약시 9,000원입니다.

QR 인증하고, 티켓을 수령했습니다.

참고로 당일에 한해서는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구경하시다가 힘드시면

카페에서 좀 쉬시다가 오시면 됩니다.

저도 그랬는데 저랑 같은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입구에서 팜플렛하나 수취해 주구요.

이렇게나 많은 작가님과 부스들이 설치되어있답니다.

생각보다 정~~말 부스가 넓으니

만약 시간이 촉박하시다, 아니면 체력이 부족하시다

하는 분들은 꼭 먼저 들르고 싶은

작가님들 부스 먼저 들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구 포토존에서 한 컷. 찰칵 ㅎㅎ

왤케 잼민이 같냐 ㅋㅋㅋ

저는 마지막날 오후 1시에 방문했었는데요.

이때도 관람객들이 꽤 많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순전히 제 취향이었던

부스들 위주로 사진 나갑니다용~ㅎㅎ

제가 차마 작가님들 출처를 다 기억은 못하는데...

기억나는 곳은 적어두겠습니다...

처음부터 모르겠네요...하하핳

여기 너무너무 귀여웠어요ㅜㅜ

근데 완전 초반에 본 곳이라서 그냥 지나쳤는데...

사올걸..후회되네요.

몇걸음 안가서 발견한 넘나 귀여운 공룡인형 ㅋㅋㅋ

작가님께서 설명해주시는데

학생들 캠프파이어 하는데 중간에

중간색 교수님이 낀거래요 ㅋㅋㅋㅋ

같은 부슨데, 작은 키링을 묶어서 판매중이었어요.

라무

꺅!!!!

그리고 여기는 제가 처음으로 지갑을 연 곳!!

해달 너모너모너모 귀엽자나 ㅜㅜㅜㅜ

어떻게 지나치냐구 ㅜㅜㅜ

그런데,,, 해달 키링은 다 품절이라서ㅜㅜ

엽서랑 스티커만 샀습니다..

뽑기도 했는데...5위 걸려서 맘에 안드는 엽서 받았어요 데헿 ㅎㅎ

MABONG

가다가 본 대왕 고슴도치

큰 고슴도치 배에 담겨있는

작은 고슴도치 넘나 취저 ><

또 지나가다 본 너무 귀여운 하얀 솜뭉치 인형...

하지만 품절...

여기는 조금 특이했는데

유리공예?같았어요.

작은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삐약이 입양중 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횡단보도 고양이들도 졸귀탱 ㅎㅎ

눙눙이

작가님께서 상당히 판매?를 잘하시더라구요 ㅎㅎ

눙눙이 스티커를 계속 나눠주셨는데

나도 모르는새 스르르 들어가 있더라는 ㅋㅋ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엄청 많은데

하나하나마다 다 특징과 이름이 있더라구요.

이런 스토리텔링 좋아한다는

뱃지들이 진짜 이뻤어요.

이렇게 빼곡히 꽂아두니 이쁜 두배.

그래서 뭘 샀냐구요??

짠~~!!! 네발이 ㅋㅋㅋㅋ

네발이에게는 숨겨진 특징이 있거든요.

그건 2탄 하울에서 공개하겠슴돠 ㅋㅋ

과일 피규어도 있고

ee yeoreum(이여름)

분위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부스였습니다.

같은 엽서더라도 사진에 디스플레이 된듯이

CD 플레이어 안에 넣어두니

훨씬 더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더라구요.

따라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부스로 들어갔는데

CD 플레이어는 품절이라고 하네요 ㅜㅜ

아쉬워서 인스타 팔로잉했더니

요 스티커를 주셨습니다.

아니...이게 공짜 스티커라니...

퀄리티 무엇...

진짜 이쁩니다.

민이젤의 사물함

여기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곳.

제가 좋아하는 곰돌이와 파스텔돈이 어우러진 부스.

이쁜 일러스트들이 정말 많았는데

특히 밑에거는 사고싶었습니다.

왜...안샀을까....나님..뭐했니...

중간에 가다보면 ㅎㅎ 뽑기를 이렇게

물떡과 오뎅으로 하는 재밌는 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또 감동이었던 부스...

따님이 작가님인것 같았습니다.

아버지가 직접 나서서 관람객분들께

명함과 스티커를 일일이 나눠주셨어요.

우리딸이 26년을 만든 캐릭터라고.

한 번 보고 가라고....

너무 감동이었어요 진짜....ㅜㅜㅜ

아무로키

ㅋㅋㅋㅋ 여기는 시선강탈 부스.

사람들이 버글버글 했습니다.

아무래도 인형탈이 큰 역할을 한 듯!?

근데 그만큼 귀여운 인형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특히 중간에 해달인형이 진짜진짜 귀여웠는데

35,000원이었남..

고민하다가 안샀다는....

집에 인형이 넘 많.....넘...넘...많....

요기도 귀여운 인형을 판매하는 곳이었구요.

요즘 유행처럼 가방에 키링으로 달기 좋았어요.

마법소녀물 느낌나는 부스.

너구리가 핵졸귀탱이었던 부스.

제가 딱 좋아하는 체리 색감의 부스.

귀여운 유령 스티커까지.

서일페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 매번 하면서

슬픈 지방러는 유투브로 서일페 후기만 봤었는데요.

부일페를 한다는건 처음알았어요 ㅋㅋㅋㅋ

진짜 문외한이냨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4

부일페 후기 및 하울 1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2탄으로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