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접었지만 OST 만큼은 자주 듣는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OST 'Clear Morning','Target for love',그리고 여러 OST들.

블루 아카이브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OST.

이진아 님을 이때 처음 뵈었는데, 정말 노래랑 어울리는 상큼한 목소리다!

블루 아카이브를 접은 지 거의 반년이 넘어가지만, OST들은 그때 듣고 인상적이었던 것들은 재생목록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OST 하나만큼은 정말 기가 막힌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도 재밌었다. 시간이 없어서 모바일 게임을 멀리하다 보니 하나둘씩 접으면서 같이 접게 되었지만....

흔히 '그 브금'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OST. UNWELCOME SCHOOL.

이 게임의 OST를 들어보면, 캐릭터의 OST를 들으면 그 캐릭터 얼굴이 바로 떠오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블루 아카이브를 한 번이라도 접해보고 플레이했다면 이 OST를 들으면 누가 생각나는가?

바로 아?루가 떠오를 것이다.

요즘 한국 시장에 남아있는 오타쿠 게임들 중에 그나마 선전하고 있고 잘 운영되고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블루 아카이브인데, 부디 계속 좋은 운영과 블루 아카이브 대표 특유의 오타쿠 역을 잃지 않고

좋은 게임으로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좋은 노래들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