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3일 디스라이트

신들의 전쟁이라는 신규컨텐츠 생겼는데 4000점 달성해서 섬광 배포 기회 3번 더 얻었는데 어차피 세실리아 뽑고 도감 올 완성 할 거라서 의미는 없지만 깨두니 정신승리한 느낌이다.

모델링과 성우 둘 다 완벽한데 디스라이트 다운 느낌이 많이 줄어들어서 약간은 아쉬운 풍손이다. 외모도 외모인데 성능은 더 미쳤다. 쿨밀에 약하고 일반 속성 전설이라 섬광에 비해서 불리하지만 카운터만 안 맞으면 성능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에스퍼다. 딜&힐&유틸 싹 다 잡은 캐릭이라 개사기다.

데이커 거의 자기만족용이지만 3그림자 했다.

힐다 풀공했었는데 풍손 나오고 힘이 많이 빠지긴 했다. 풍손 없는 덱에는 아주 강력하다.

가벨리가 뜬 이유는 아레나룬의 속도가 톨런드 제외하면 우나스랑 더불어서 유일하게 속도가 가장 빠르다. 그리고 그림자에 확정 면역이 달려있기 때문에 3스를 바로 켜고 모든 아군이 면역을 두르고 시작하기 때문에 힐다덱에 아주 강력한 카운터였지만 풍손이 나오고서는 풀공이어도 밀리는데 풍손이 신전에서 무난하게 정석적인 톨런드 속덱의 멤버로 돼버렸다. 그래도 가벨리는 3그림자 해두면 너무 든든하다. 이유는 클라라랑 같이 쓰면 정말 완벽해진다. 클라라 룬이 나무셋인데 가벨리를 채용하면 클라라가 3스 쓸 때 힐다 수면을 많지 않기 때문에 카운터 방지가 가능하다.

티버 2공은 너무 좋다. 황땅에서 너무 잘 써먹고 있는데 풍손도 등장해서 in100위가 점점 빡세지고 있어서 슬슬 오늘 자고 일어나면 오버클럭 그림자 좀 손을 많이 봐야겠다.

현비 2공 했다. 현비 2공이 시련에서 너무 꿀이긴 하다.

골뽑에서 레이븐이 나와줘서 너무 기뻤다. 아레나 룬이 쓰레기라 pvp에선 못 쓸 정도로 간접너프를 받았지만 리츄얼 장비를 쓰는 컨텐츠에선 너무 활약을 잘 해주고 있다.

강구여는 마비스덱에 힘을 보태주려고 뽑았다. 상대가 안나만 아니면 엄청 강력하다.

티이 스킨은 딱히 예쁘다고 생각들지는 않았는데 스킬 이펙트 예쁜 건 정말 인정한다.

유키 풀공했다.

마비스도 풀공했다. 풀공 깡스텟 땜에 엄청 안 죽는다.

리엔이 진짜 외모 원탑이지만 저번달 대규모 업뎃되면서 모든 속성 전설이 소원에 뜨면서 뽑은지 얼마 안 돼다보니 아직 1공 밖에 안 된다. 이제 기원석 쟁여놨다가 리엔 픽업 때 유용하게 공명작 해줘야겠다. 리엔 진짜 저공명이어도 완전 사기인데 풀공 되면 진짜 사기다.

내가 쓰고 있는 신전 메인덱인데 풀공 풍손을 채용하고 나니 힐다도 필요없어졌다. 성능이 매우 미쳤다.

평타

2스

3스인데 버릴 옵션이 없다. 안나랑 힐다 카운터로 설계된 풍손 개사기다.

브론즈 1덱은 신전이랑 똑같이 갔다. 풍손 성능을 가장 성능 높게 뽑으려고 일부러 톨안나속덱으로 썼다.

2덱은 직전 마레나에서 쓰던 승률 가장 높던 덱 그대로 가져왔다.

임사 아이콘 간지난다.

풍손 풀공 네임카드다.

어려움 섬광 황땅 테두리인데 임사랑 아이콘이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스티커는 마레나 스티커나 기본이 가장 나은 것 같은데 아직 마레나가 안 열려서 빨간 숫자로 글자가 안 뜨기 때문에 기본이 베스트인 것 같다.

디스라이트 너무 재밌게 하고 있는데 현질은 너무 많이 하기도 했고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현질은 앞으로 대폭 줄여야겠다.

게임 유지할 정도로만 현질을 똑똑하게 해야겠다.

다음 업뎃 때 비정상 신력도 나올테고 반응 좋은 중섭 오픈에 힘입어서 너무 기대되는 디스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