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과 포켓몬고 하는 낭랑 26세

7.12. (금)

어멋!! 그묘일.!!!

긴 평일을 지나 주말을 맞이하는 그묘일이어따…

일찌그미 작업울 다 끝내고 사무실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저어기서 뭐가 꼬물꼬물 대는것임,,,

뭐지 싶어서 버ㅏㅆ는데

❗️박쥐 주의❗️

(보기싫으신분은 빠른 스크롤 바랍니다 휴홍)

ㅁㅊㅁㅊㅁㅊㅁㅊ

미쳤냐고,,,

박쥐가 왜 여깄냐

진차 어잉없엉,,,

그치만 박쥐를 많이 보셨던 부소장님 제외

다들 상기된 얼굴ㅋㅋㅋㅋ

유루루 몰려가서 우와우와~~~거리면서

박쥐구경하고 돌아옴ㅋㅋㅋㅋ

재밋어ㅛ다…

퇴근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가만히 바뀌는데 오래 걸리는 신호 기다리다가 든 생각인데

한창 우다다 비올때

“드디어 장만가…”

이랬는데

며칠 또 맑음,,,

심지어 오늘도 비 안옴,,,

장마 드릉드릉하다가 시동 꺼진 넉김

오히려 좋아~~

빈둥빈둥 거리다가

감자도 퇴근하고 같이 이마트를 갔징

이마트 떨이 처리 아주 굿굿ㅇ에요^-^

낙우새도 1키로 사가지고 밥 볶아먹는디 넘나리 맛있다…

근데 저 유부초밥은 뭔맛인지 몰것움

다쉐는 안사먹으리라

배터지게 먹고

불금을 즐기려했건만

피곤해서 10시에 자벌임ㅋㅎ

이게 26세의 신체인가,,,

신체나이 40대 아니냐며,,,

7.13. (토)

13~15시 도착이라더니

아저씨…! 뭐에여~~

엄청 빨리 도착하샸넹 ㅎㅎ

벤씨몽 바나나밀크

꺄아악 넘ㄴ나리 귀엽자너

신고 후기 남거야징 ㅎㅎ

그리고 모임갔던 감자가 돌아오딜 기다리며

도라야끼 먹움

소가 있어서 귀여웟당 ㅎ

그리고 선임들 차타고 포켓몬고 하러다니는

26세 김모양과 28세 오모씨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날씨에

선임들이랑 포켓몬고 하기

얼마나 좋아~~~

생각보다 개굴잼이었움^-^

그치만 이렇개 보내고나니 후떡 지나가버린 주말,,,

요즘 블로그를 그날그날 바딱바딱 안써소 뭔가

글 흐름이 부드럽지 않음

반성한다

다시 잘 써보자구^-^

(다짐만 백만 서른 다섯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