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카데미아 축제(1막)랑 이것저것

~ 2023. 05. 02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카데미아 축제!!!

사실은 방랑자 나온대서 기대한 거지만~

오가는 나비들

성대한 지혜의 축제 제1막

학부 대항전을 앞두고 홍보 노점들도 한창 요란하게 준비 중이다.

무르익어 가는 축제 분위기 속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번에는 학부 홍보전과 학부 대항전 모두가 열리는 축제라고 한다.

게다가 여행자랑 페이몬은 특별 해설 위원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우승자한테 준다는 통찰의 왕관!

왕관 예쁜데? 하면서 보다가 여행자한테만 보이는 유령같은 것이 돌아다녀서

'쟨 또 누구지?' 하면서 봄.

학부 대표들을 소개해 주는 카리나.

헐... 방랑자 이름이 왜 모자?

내가 지어준 이름은 어쩌고,,,

페이몬이 별명 지어주나 했었는데 누가 지어준 겨ㅋㅋ

그러니까 말이야!

'모자'라는 이름으로 인론파를 대표하다니!

학부 대표 소개가 끝나고 여행자와 페이몬은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가 이유도 물어볼 겸 대표들을 만나러 다닌다.

먼저 타이나리랑 사이노부터!

사이노의 개그타임~~~

사이노 나올 때마다 개그하는 거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타이나리는 학부 추천으로, 사이노는 한정판 일곱 성인의 소환카드 때문에 본인이 신청했다고 함.

카드게임에 정말 열정이 넘치는 사이노.

다음으로 파루잔과 레일라, 카베를 만나러 왔다.

파루잔은 학부 연구비 때문에 참가하게 되었고, 레일라는 타이나리처럼 학부 추천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레일라는 자신을 추천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너무 긴장해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레일라ㅜㅜ 평소에도 논문쓰느라 잠 못자는 거 같던데 다크서클이...

페이몬... 카베가 알하이탐이랑 같이 산다고 광고할 생각이지?ㅋㅋ

카베는 빚고 갚고 집도 사고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신청했다고 한다.

다음으로 방랑자 만나러 왔다.

어쩌다 학부 대항전에 참가하게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서 계속 꼬치꼬치 캐물어봄.

나히다가 '모자'라고 지어줬구나...

나히다 전설임무 2막에서 버섯생명체가 페이몬한테 작명센스 이상하다고 했었는데

페이몬보다 나히다의 작명센스가 훨씬 이상한데?

페이몬이 지은 별명들은 귀엽기라도 하지...

어떻게 이름이 '모자'일 수가 있어...ㅋㅋㅋ

곧 재수 없는 일을 당할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니..

그건 또 무슨 말이징? 무슨 일 일어나는 건뎅!!!

여행자가 해줘야 하는 일을 카리나가 설명해줬다.

오,, 특별 해설 위원 멋진데?

알하이탐이 해설 위원이었던 거는 방송 보고 알았었지만 닐루도 해설 위원이었구나?

닐루 반가워~~

데히야랑 캔디스도 축제라고 놀러나왔나보다.

수메르 축제라서 수메르 애들 다 나오는 거 너무 좋다!

학부 대항전 1라운드는 수메르성에서 민첩 나비를 잡아 오는 것.

과연 누가 잡아올지 매우 궁금하다!!!

레일라는 과연 나비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사이노는 진심이다. 왜냐? 카드 얻어야 하니까!!

모자 선수는 왜 학부 대항전에 참가하게 된걸까?

팀플 하자는 파루잔

타이나리도 뭔가 실험하려는 모양이다.

고민하는 레일라에게 재수없게 말하고 떠나버리는 '모자'

레일라는 점성술 대신 운에 맡겨보기로 한다.

민첩나비를 제일 먼저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이노에게로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카베가 날려 보낸 기계 미끼였다...

나비 예쁘다~ 하면서 봤는데 에잉 나도 같이 낚였네.

미끼 뒤로 날아 든 나비가 하나도 없어서 실망한 파루잔.

학자들이라서 그런지 별걸 다 만드는구만.

타이나리는 학부 추천으로 참가하게 된 거긴 하지만

다음 달에 열릴 강좌에 대한 홍보도 할 목적이 있었다고 했었쥐~~

이렇게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다니 역시 선생님이심ㅋㅋ

레일라도 카베가 날려보낸 기계 미끼들을 본 모양.

레일라 생각보다 운이 엄청 좋은데?!!

근데 진짜 나비가 민첩해서 나비를 쫓아 뛰어가다보니 데히야랑 캔디스를 만났다.

데히야 머리에 자세히보니 민첩나비가 붙어있음.

민첩 나비 너무 빨라서 레일라는 못잡았는데 캔디스는 바로 잡아버림.

레일라랑 캔디스는 아는 사이여서 레일라한테 나비를 건네줬다.

이렇게 레일라 나비 득!!

대항전 해설 위원이 있는 대회장(?)으로 돌아가 1라운드 결과를 확인하려는데

2위는 카베와 파루잔이 함께 잡아서 의논중이라고 함.

점수를 반씩 나눌 수는 없다고 말하는 알하이탐.

절대 허용하지 않겠어-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역시 알하이탐.

양보해 주겠다는 파루잔과 마음편하게 받을 수 없다는 카베.

결국 제비뽑기로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을 때는 너네도 제비뽑기로 결정하는구나?

약간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ㅋㅋ

알하이탐 말하는 거 너무 ai 같긴 해.

너무 재밌어.

2라운드는 사막 아루마을에서 진행한다고~~

한숨쉬면 운이 달아난다고 닐루가 말했나 그럴거임.

1라운드 최종 결과!

도리 만나러 가라길래 후다닥 뛰어왔다.

도리도 축제라고 뭐 팔러 왔나?

도리가 파는 물건은 근데 좀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

먹을 게 제일 중요한 페이몬.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100만 모라라고 그래서 이만 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됐다며 정보를 알려주는 도리.

임무에 '20년 전의 일' 아직 있는데 그거 미리 보고 스토리 봤어야 한 듯?ㅋㅋ

난 방랑자 나온대서 빨리 다 보고 싶어서 다 봐버렸어..

촤라락!

이번 축제 홍보노점의 자잘한 미니 게임들.

스토리는 이벤트 메인3개만 다 봤고 뒤에 따라오는 작은 스토리는 덜 본 상태.

미니 게임들은 첫날 열려 있었던 것들 하나씩만 해봤다.

연결 프로젝트

와... 이건 도로를 배치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이상한 게임인데

난 별루~

원석 준다니까 별 수 없이 한거지 재미는 딱히 없었다.

고고학

고고학은 이전에 나온 이벤트 재탕한 느낌이고.

진실 추리

이야기 나와서 추리하는 건데 글 읽는 거 너무 귀찮..

좀 읽어주면 좋은데.

별이 모인 그림

별 맞추는 게 난 이번 미니 게임 중에 제일 재밌었다.

신선해~

동물 모방

이건 동물 뛰어갈 때 노란색 동전(?) 잘 먹어주면 되는 게임.

쿠키런 느낌 나는 미니 게임ㅋㅋ

위기 대응 포션

이건 전투 잘 하면 됨.

제일 재미없었던 건 연결프로젝트, 제일 재미있었던 건 이벤트 스토리(와 별이 모인 그림)

쿠킹덤 어둠 16-19 억지로 깨고 20에 멈춰있다.

어둠 너무 어렵네. 애들 자꾸 누워서 전멸...

어둠 16-19 3별 클리어!

처음으로 케이크 타워 250층까지 올랐다.

지금은 열쇠 열심히 모아서 보물상자 까는 중.

이번 시즌18에서 처음으로 60웨이브 통과해서 받은 것들!

그 전부터 성전 쉽다고 소문났었는데 난 59에서 전멸하는 바람에 이번에도 그러겠지 했는데

이번 시즌은 진짜 너무 쉽나보다.

우리 애들이 깬 거 보면...

새로운 퀸아망맛 쿠키도 뽑고

캡사이신은 5000(?)이었나 뽑기 마일리지(?) 모아서 뽑은 거...

아레나 보니까 퀸아망 쓰던데 레벨만 올려줘야지.

파우더는 없어서 못 주는 거야. 안주는 게 아니라...

이건 얼마전 오픈한 호요버스 신작 붕괴 스타레일.

쿠킹덤에 현타와서 스타레일 깔아봤다.

리세할 생각은 없어서 초보자 뽑기에서 5성 나왔길래 대충 써보는 중.

스토리 스킵은 못하고 자동전투는 있긴 한데 스토리 볼 때 가끔 자동전투 못하게 되어 있다.

원신처럼 돌아다니면서 상자 깔 수 있게 해놨고 서적도 주울 수 있다.

다니면서 돋보기 표시 나오는 것들이 가끔 아이템도 준다.

스토리 스킵하는 사람들이라면 글쎄...

스토리 스킵이 가능한 게임은 스킵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렇지 못한 게임들을 하다 보니 스토리도 나름 볼만해졌다.

스타레일 스토리도 나름 볼만한 듯.

이전 붕괴 시리즈 내용을 몰라도 된다고 해서 깐거긴 한데

붕괴를 해본 유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아직은 계속 할 것 같다.

근데 원신이 우선이라 뒷전이 될 수는 있을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