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지 29: 간간히 들렀던 여정 정리

바쁘게 보내는 와중이긴 하지만

원신은 아무래도 내 최애게임이라

그래도 짬짬이 플레이하곤 했다

포스팅 할 시간까진 못 냈을 뿐…

그래서 그 간의 짤막하던 여정을 정리해두고자

포스팅 시작!

사이노 전설임무 하던 당시로 기억하는데

난 원신에서 화면 구성을 빙글빙글할 때 뭔가

재미를 느끼는 사람같다(?)

~ 빙글빙글 ~

그리고 한동안 안 들어갔다가 재접속을 시도하니

리소스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부터

리소스 무결성 확인,

데이터 불러오기…

앗 이제 겨우 들어가나?!

했지만 저 마지막 네모 아이콘에서 막혀벌임

이 때 잠들기 전에 잠깐 해보려 켰는데

이 과정을 거치니 심신이 지쳐버려서

그냥 골아떨어졌던 걸로 기억한다

던파는 한동안 떠나있어도 바로 재접속 되는데 엉엉

원신은 용량 문제, 서버 진입 시간 문제가

나한테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그래도 저번에 자막 관련 문의 넣은 뒤 개선했는지

확인을 위해서라도 들어가보려고

이후에도 꾸준히 애썼다는 후문

그렇게 언젠가 또 들어왔을 때 화면!

루미네 위 이미지는 이벤트 효과 모션그래픽 같은데

그냥 예뻐서 캡쳐했다

그리고 이 날 한 번에 클레 뽑음!!!

캐릭터 PV 영상 속 순수악 클레를 보고

마음 속 최애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너모 기뻤음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어서 레벨업 시키고 있는 중

ㅋ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부터 시작 중인

여름! 낙원? 대비경! 개방!!!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물’과 관련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듯한

이번 비경!

클레, 케이아, 유라, 콜레이와 함께하는

재미진 여정이 될 듯하당

그리고 정체모를 웨이드 세포 같은 애 등장

*참고(웨이드)

이 물세포(?)가 이런 감정 표현을 하는데

클레가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그리고 이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

그렇게 어찌저찌 물세포를 따라가서 하게 된

새로운 미니게임(?)

폴짝

이렇게 밖에 나와서 실제 사물을 치우면

요로케 안에서 그대로 적용되어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는 형태였다

그렇게 물세포 친구 구하기 성공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요런 커다란 물덩이(?),

그리고 몽글몽글한 분위기의 마을도 나타난다

그리고 여기서 만나게 된 새로운 NPC, 이디이아

우리팀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나 말고 다른 원신러들 중에

NPC 외관 돌려쓰기가 너무 심하다,

라는 평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 준비하면서 NPC 디자인에도

꽤나 신경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문의한 자막 템포는 음

개선이 된 건지 아닌 건지 모를,

아주 미묘한 타이밍으로 끊어지고 있음을 확인,

포스팅을 마치려 한당

총총